편집
13,127
번
잔글 (→임상 소견) |
잔글 (→증상)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 원인 == | == 원인 == | ||
살아 있는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 살아 있는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 ||
== | == 임상 소견 == | ||
환자 대부분이 눈부심, 통증, 눈물 흘림 등을 호소하며, 병변이 각막 중심부를 침범하는 경우 시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한다. | 환자 대부분이 눈부심, 통증, 눈물 흘림 등을 호소하며, 병변이 각막 중심부를 침범하는 경우 시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한다. | ||
# 재발성 초기 병변 : 각막 상피세포의 작은 수포로, 과거에는 흔히 점상 상피 각막병증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이 병변은 매우 작은 융기된 병변으로, 피부나 점막 어디서나 볼 수 있는 HSV의 수포 발진에 해당한다. 대개 이런 병변은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임상의들이 관찰하기 어렵다. 이 병변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로 서로 합쳐져 가지모양 병변을 형성하거나 지도모양 궤양을 형성한다. 일부 환자, 특히 면역력이 감소된 환자에서는 병변이 수포 단계에 멈춘 경우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HSV 감염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모든 각막의 수포 병변은 HSV 감염을 의심해야 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 재발성 초기 병변 : 각막 상피세포의 작은 수포로, 과거에는 흔히 점상 상피 각막병증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이 병변은 매우 작은 융기된 병변으로, 피부나 점막 어디서나 볼 수 있는 HSV의 수포 발진에 해당한다. 대개 이런 병변은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임상의들이 관찰하기 어렵다. 이 병변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로 서로 합쳐져 가지모양 병변을 형성하거나 지도모양 궤양을 형성한다. 일부 환자, 특히 면역력이 감소된 환자에서는 병변이 수포 단계에 멈춘 경우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HSV 감염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모든 각막의 수포 병변은 HSV 감염을 의심해야 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