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눈병증/치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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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100 mg 의 프레드니솔론으로 시작하여 2~4주간 유지 후 4~6개월 동안 서서히 감량한다 (5~10 mg/주). 대개 투여 후 48시간부터 급성기 증상 (결막 부종, 안와 부종) 이 호전되기 시작한다. 또한 감랑을 할 때 활동기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 치료제로서는 부적합하고 일정 기간만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루 60~100 mg 의 프레드니솔론으로 시작하여 2~4주간 유지 후 4~6개월 동안 서서히 감량한다 (5~10 mg/주). 대개 투여 후 48시간부터 급성기 증상 (결막 부종, 안와 부종) 이 호전되기 시작한다. 또한 감랑을 할 때 활동기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 치료제로서는 부적합하고 일정 기간만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 방사선 치료 ==
== 방사선 치료 ==
방사선 치료는 비특이적 항염증 작용과 안와 내 T림프구 및 섬유모세포에 대한 작용으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여러 번 재발한 경우, 부작용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활동기의 염증으로 인한 부종 감소에는 효과적이나 만성 안구 돌출이나 섬유화가 일어난 제한 사시 및 눈운동 장애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 방사선 치료와 스테로이드의 효과에 대한 비교는 보고자에 따라 상이하여  어떤 방법이 더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두 치료의 병행이 각각의 단독 치료에 비하여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병행 치료를 시행할 때는 스테로이드의 빠르고 단기적인 효과와 방사선 치료의 느리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급성기의 눈운동 장애로 인한 복시가 있는 활동기의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방사선 치료 병행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조사 범위는 백내장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정체 후방으로부터 전체 외안근을 포함하여 진총건륜과 위안와틈새까지 이르게 되며, 조사량은 다양하게 시도될 수 있으나 2주간 10회에 걸쳐 총 2,000 cGy 의 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치료 이후 처음에는 부종이 악화될 수도 있으며, 대개 6주 이후 반응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4개월 경에 최대 효과가 나타난다.
부작용으로는 일시적인 TAO의 악화,  안구 건조증, 백내장, [[방사선 망막병증]] 및 [[방사선 시신경병증|시신경병증]], 이차 두경부 악성 종양의 발생 가능성 등이 있으나 2,000 cGy 의 용량은 저용량이므로 심각한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러나 소아 환자, [[당뇨 망막병증]] 환자, 심한 고혈압 환자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면역 억제제 ==
== 면역 억제제 ==
==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
==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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