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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의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각막}} | 결막의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각막}} | ||
== 원인 == | |||
원발 후천 흑색중 (74%) 또는 이전에 존재하던 모반 (7%) 이 악성화해 발생하며, 때로는 정상으로 보이던 결막 (19%) 에서 새로이 생길 수 있다<ref>Shields CL et al. Conjunctival Tumors : Review of Clinical Features, Risks, Biomarkers, and Outcomes : The 2017 J. Donald M. Gass Lecture. ''Asia Pac J Ophthalmol (Phila)''. 2017 Mar-Apr;6(2):109-120. [https://pubmed.ncbi.nlm.nih.gov/28399347/ 연결[</ref>. | |||
== 예후 인자 == | == 예후 인자 == | ||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는 피부의 흑색종과 마찬가지로 <span style='color:blue;'>두께</span>이다. 상피 조직의 표피로부터 가장 깊은 침윤 범위까지의 거리 1.8mm를 기준으로 치명적인 결막 흑색종과 비치명적인 결막 흑색종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연구 결과 종양의 두께 증가와 사망률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olberg 등과 Crawfold 등은 두께가 0.8mm 이하인 편평한 흑색종일지라도 결막 림프관이 상피 조직과 근접해 있다면 전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br />전이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 인자들은 안구 겲가 외에 위치한 병변, 눈꺼풀테 침윤, 공막이나 안와에 대한 침윤, 상피내 파제트병 모양 제자리 침윤, 높은 유사 분열, 재발율 등이다. 침윤성 종양 세포 사이에 염증성 세포가 있거나, 각막 가장자리 종양인 경우는 비교적 예후가 좋다. |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는 피부의 흑색종과 마찬가지로 <span style='color:blue;'>두께</span>이다. 상피 조직의 표피로부터 가장 깊은 침윤 범위까지의 거리 1.8mm를 기준으로 치명적인 결막 흑색종과 비치명적인 결막 흑색종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연구 결과 종양의 두께 증가와 사망률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olberg 등과 Crawfold 등은 두께가 0.8mm 이하인 편평한 흑색종일지라도 결막 림프관이 상피 조직과 근접해 있다면 전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br />전이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 인자들은 안구 겲가 외에 위치한 병변, 눈꺼풀테 침윤, 공막이나 안와에 대한 침윤, 상피내 파제트병 모양 제자리 침윤, 높은 유사 분열, 재발율 등이다. 침윤성 종양 세포 사이에 염증성 세포가 있거나, 각막 가장자리 종양인 경우는 비교적 예후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