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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동일한 알레르기 항원이 비염과 천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와 호흡기 증상에 대해 물어보면 도움이 된다.<BR />피부 단자 검사와 진피내 피부 검사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결막 유발 검사도 도움이 되지만, 진단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다.<BR />알레르기 결막염에 있어서 결막 찰과 상 호산구가 없더라도 진단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호산구가 존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한 개의 호산구나 호산과립의 존재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참고로 25%에서 호산구가 관찰되었다. | 아토피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동일한 알레르기 항원이 비염과 천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와 호흡기 증상에 대해 물어보면 도움이 된다.<BR />피부 단자 검사와 진피내 피부 검사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결막 유발 검사도 도움이 되지만, 진단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다.<BR />알레르기 결막염에 있어서 결막 찰과 상 호산구가 없더라도 진단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호산구가 존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한 개의 호산구나 호산과립의 존재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참고로 25%에서 호산구가 관찰되었다. | ||
== 치료 == | == 치료 == | ||
=== | === 항히스타민 제제 및 국소 충혈 제거제 === | ||
항히스타민 제제를 포함하거나 혈관 수축제가 들어 있는 국소 충혈 제거제는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약한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아드레날린 수용체 (adrenergic receptor) 를 통해 결막 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낸다. | 항히스타민 제제를 포함하거나 혈관 수축제가 들어 있는 국소 충혈 제거제는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약한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아드레날린 수용체 (adrenergic receptor) 를 통해 결막 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낸다. | ||
=== 이중 작용 약물 === | === [[이중 작용 약물]] === | ||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 |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 | ||
=== 스테로이드 === | === 스테로이드 === | ||
눈 알레르기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약물로 대부분의 알레르기 염증 과정, 특히 후기 단계 매개체들을 차단한다. 계절/통년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고 일반적인 치료 요법이 실패하면 짧게 사용할 수 있다. Loteprednol 은 방수에서 대사되는 에스테르 (ester) 형태의 스테로이드로 효과가 있으며 최소 12개월 동안 사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적다. 비강 내 스테로이드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사용되며, 동반된 눈의 증상도 호전시킬 수 있다. 만약 스테로이드가 필요하면 최소한의 농도로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경과 관찰을 하며 사용해야 한다. | 눈 알레르기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약물로 대부분의 알레르기 염증 과정, 특히 후기 단계 매개체들을 차단한다. 계절/통년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고 일반적인 치료 요법이 실패하면 짧게 사용할 수 있다. Loteprednol 은 방수에서 대사되는 에스테르 (ester) 형태의 스테로이드로 효과가 있으며 최소 12개월 동안 사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적다. 비강 내 스테로이드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사용되며, 동반된 눈의 증상도 호전시킬 수 있다. 만약 스테로이드가 필요하면 최소한의 농도로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경과 관찰을 하며 사용해야 한다. | ||
=== 기타 치료법 === | === 기타 치료법 === | ||
알레르기 항원 면역 조절법은 탈민감 요법과 사이토카인 길항제들이 연구 중이며, LFA-1 (lymphocyte function associated antigen-1) 과 ICAM-1 항체, IL-1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치료가 동물 모델에서 면역 조절 효과가 증명되었다. | 알레르기 항원 면역 조절법은 탈민감 요법과 사이토카인 길항제들이 연구 중이며, LFA-1 (lymphocyte function associated antigen-1) 과 ICAM-1 항체, IL-1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치료가 동물 모델에서 면역 조절 효과가 증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