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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치료 (Intensive therapy) : 인슐린을 하루에 3회 이상 주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경우로 인슐린 용량은 적어도 하루에 4회 이상 자가 혈당검사를 하여 조절한다. 치료목적은 식전 혈당 농도를 70~120 mg/dL 로, 식후 혈당 농도를 180 mg/dL 이하로 유지하며, 한 달에 한 번 측정하는 HbA<sub>1c</sub>를 정상 범위 (6.05%) 로 유지하는 것이다.
* 집중치료 (Intensive therapy) : 인슐린을 하루에 3회 이상 주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경우로 인슐린 용량은 적어도 하루에 4회 이상 자가 혈당검사를 하여 조절한다. 치료목적은 식전 혈당 농도를 70~120 mg/dL 로, 식후 혈당 농도를 180 mg/dL 이하로 유지하며, 한 달에 한 번 측정하는 HbA<sub>1c</sub>를 정상 범위 (6.05%) 로 유지하는 것이다.
모든 환자는 처음 2~4일은 입원하여 치료를 시작하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진찰받고 HbA<sub>1c</sub> 검사를 한다.
모든 환자는 처음 2~4일은 입원하여 치료를 시작하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진찰받고 HbA<sub>1c</sub> 검사를 한다.
== 결과 ==
== 결과 ==
집중 치료군에서 기존 치료군에 비해 딩뇨 망막병증의 발생이 76% 적었으며, 당뇨 망막병증의 진행은 54% 적었다. 또한 증식 당뇨 망막병증이나 심한 비증식 당뇨 망막병증의 발생이 47% 적었다.<BR />다른 전신적 합병증도 집중 치료군에서 적었다. 집중 치료군에서의 가장 큰 합병증은 심한 저혈당의 발생이 2~3배 증가하는 것이었다.  
집중 치료군에서 기존 치료군에 비해 딩뇨 망막병증의 발생이 76% 적었으며, 당뇨 망막병증의 진행은 54% 적었다. 또한 증식 당뇨 망막병증이나 심한 비증식 당뇨 망막병증의 발생이 47% 적었다.<BR />다른 전신적 합병증도 집중 치료군에서 적었다. 집중 치료군에서의 가장 큰 합병증은 심한 저혈당의 발생이 2~3배 증가하는 것이었다.  
== 결론 ==
== 결론 ==
집중 치료는 당뇨 망막병증의 발생 및 진행을 저하하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신장병증이나 신경병증등의 전신 합병증도 줄일 수 있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에서 집중치료를 하여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조절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당뇨 망막병
증]]의 발생을 지연시켰으며 진행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그 효과는 최대이고 부작용은 최소인 목표 혈당치는 없었다. 따라서 당뇨에 대한 치료는 어느 특정한 환자 개인에 따라서 차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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