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181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5월 25일 (월)
잔글
잔글편집 요약 없음
10번째 줄: 10번째 줄:
* 단순형 : 갑자기 발생하며, 환자가 통증이 시작된 시간을 대부분 정확히 기억한다.
* 단순형 : 갑자기 발생하며, 환자가 통증이 시작된 시간을 대부분 정확히 기억한다.
* 결절형 : 더 서서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대개 이물감 같은 경한 불편을 느끼는 정도이다. 매우 드물게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공막염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눈부심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염증이 있는 부위에 국한된 압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 결절형 : 더 서서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대개 이물감 같은 경한 불편을 느끼는 정도이다. 매우 드물게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공막염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눈부심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염증이 있는 부위에 국한된 압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 검사 및 진단 ==
== 진단 ==
* 2.5% phenylephrine 점안 : 결막의 혈관만 하얗게 되어 더 아래쪽의 혈관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결막염과 상공막염을 감별할 수 있다.
* 2.5% phenylephrine 점안 : 결막의 혈관만 하얗게 되어 더 아래쪽의 혈관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결막염과 상공막염을 감별할 수 있다.
* 10% phenylephrine 점안 : 결막의 혈관 뿐만 아니라 표층 상공막 모세혈관망도 하얗게 되나 심층의 혈관망은 변하지 않으므로 상공막염과 공막염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10% phenylephrine 점안 : 결막의 혈관 뿐만 아니라 표층 상공막 모세혈관망도 하얗게 되나 심층의 혈관망은 변하지 않으므로 상공막염과 공막염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가늘고 밝은 세극등 빛 : 상공막염과 공막염의 결절을 구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결절 상공막염에서
* 가늘고 밝은 세극등 빛 : 상공막염과 공막염의 결절을 구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결절 상공막염에서는 빛의 내반사가 그대로 나타나지만 외반사는 명확히 앞쪾으로 이동되는 반면, 결절 [[공막염]]에서는 두 가지 광선이 모두 앞쪽으로 이동된다.
 
== 감별 진단 ==
== 감별 진단 ==
* 바이러스 결막염 : 전형적인 수성 분비물로 인해 오진할 수 있지만, 눈꺼풀결막 충혈, 결막 여포, 귓바퀴앞 림프절 비후의 존재로 결막염을 진단할 수 있다.
* 바이러스 결막염 : 전형적인 수성 분비물로 인해 오진할 수 있지만, 눈꺼풀결막 충혈, 결막 여포, 귓바퀴앞 림프절 비후의 존재로 결막염을 진단할 수 있다.

둘러보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