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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현미경 에 노출된 동물 및 사람의 조직 병리 소견에서 망막 병변 부위의 광수용체 및 망막 색소상피가 손상된 것을 보여 주었다. 국한된 괴사, 첨부 (apical) 융모의 소실, 망막 색소상피 색소 과립의 유출 등의 소견을 보였고, 광수용체 외절 의 심한 파괴가 발견되었다. | 수술 현미경 에 노출된 동물 및 사람의 조직 병리 소견에서 망막 병변 부위의 광수용체 및 망막 색소상피가 손상된 것을 보여 주었다. 국한된 괴사, 첨부 (apical) 융모의 소실, 망막 색소상피 색소 과립의 유출 등의 소견을 보였고, 광수용체 외절 의 심한 파괴가 발견되었다. | ||
== 예방 == | == 예방 == | ||
수술 중 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방지책은 황반부에 비치는 조명의 노출 시간과 강도를 줄이는 것이다. 전안부 수술 시 황반와 위로 직접 노출되는 광량을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수술 현미경을 술자 쪽으로 기울인다든가, 안구를 하전시켜 빛이 황반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다. 수술 현미경에 각막 덮개, 일식용 필터 혹은 청색 필터 를 장치하면 황반부의 노출 강도를 줄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동축 조명이 필요하지 않을 때 측면축 (paraxial) 조명을 이용하거나 현미경 축을 기울이고, 렌즈 삽입 후 동공을 축소시키는 방법들이 있다. 빛이 상을 맺지 못하게 하기 위해 렌즈 삽입 후 각막 위에 점탄 물질을 뿌려 놓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망막병증은 발생할 수 있다. 광독성 손상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봐서 빛의 초점이 손상을 일으키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비타민 C와 E, β-carotene 및 glutathione과 짙은 항산화제를 이용한 선택적인 약물 치료는 광화학 | 수술 중 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방지책은 황반부에 비치는 조명의 노출 시간과 강도를 줄이는 것이다. 전안부 수술 시 황반와 위로 직접 노출되는 광량을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수술 현미경을 술자 쪽으로 기울인다든가, 안구를 하전시켜 빛이 황반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다. 수술 현미경에 각막 덮개, 일식용 필터 혹은 청색 필터 를 장치하면 황반부의 노출 강도를 줄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동축 조명이 필요하지 않을 때 측면축 (paraxial) 조명을 이용하거나 현미경 축을 기울이고, 렌즈 삽입 후 동공을 축소시키는 방법들이 있다. 빛이 상을 맺지 못하게 하기 위해 렌즈 삽입 후 각막 위에 점탄 물질을 뿌려 놓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망막병증은 발생할 수 있다. 광독성 손상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봐서 빛의 초점이 손상을 일으키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비타민 C와 E, β-carotene 및 glutathione과 짙은 항산화제를 이용한 선택적인 약물 치료는 광화학 손상을 방지시킬 수도 있지만, 그들의 임상적 효과는 아직 증명되지 않고 있다. 전신적 부신 피질호르몬제를 빛 노출 전에 투여 시 광독성을 방지할 수도 있다 광과민제 (photosensitizing agents) 인 psoralen 합성물, phenothiazine, allopurinol, hematoporphyrin, retinoic acid 및 hydroxychloroquine 등은 의인성 광화학 손상을 조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중단해야 된다. | ||
{{참고|망막}} | {{참고|망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