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합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708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6월 10일 (수)
잔글
6번째 줄: 6번째 줄:
PRK 후의 상피 관련 합병증은 표층 점상 각막염과 지속 상피 결손, 반복 각막 진무름 등이 있다. 표층 점상 각막염은 점안약의 독성반응에 의해 발생하며, 점안약을 중단하고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대개 치유된다. 지속 상피 결손은 각막 혼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 혈청 점안액 동을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드물게 [[반복 각막 진무름]] 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대 치료나 치료용 렌즈, 고장액 점안액, 인공 눈물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간혹 저농도의 스테로이드 점안약이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피를 기계적으로 제거하거나 PTK를 시도할 수 있다.
PRK 후의 상피 관련 합병증은 표층 점상 각막염과 지속 상피 결손, 반복 각막 진무름 등이 있다. 표층 점상 각막염은 점안약의 독성반응에 의해 발생하며, 점안약을 중단하고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대개 치유된다. 지속 상피 결손은 각막 혼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 혈청 점안액 동을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드물게 [[반복 각막 진무름]] 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대 치료나 치료용 렌즈, 고장액 점안액, 인공 눈물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간혹 저농도의 스테로이드 점안약이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피를 기계적으로 제거하거나 PTK를 시도할 수 있다.
== 건성안 ==
== 건성안 ==
PRK 후 각막 지각 감소와 눈물 분비 감소, 눈물의 질과 안정성의 감소 등이 초래 될 수 있으며, 라식의 경우보다 심하지는 않지만91  수술 후 3~6개월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안구 건조증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거나 표층 각막염뿐 아니라 시력 및 대비 감도의 저하도 초래될 수 있다. 수술 전에 안구 건조증이 있는 환자에게 수술 후 안구 건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미리 설명할 필요가 있으며, 수술 전에 충분히 치료하여 개선시킨 후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반된 마이봄선 염증의 치료도 필수적이다.
== 면역 관련 각막 침윤 ==
== 면역 관련 각막 침윤 ==
PRK 후 드물게 무균성 또는 면역 관련 각막 침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수술 후 2일째부터 주변 각막에 단일 또는 여러 개의 병변이 나타나며 환자는 눈 통증과 충혈의 증가를 호소한다. 특히 눈꺼풀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치료용 렌즈와 점안 NSAIDs 만을 수술 후에 적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으므로 점안 NSAIDs 는 수술 후 48시간 까지만 사용하고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동반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
PRK 후 드물게 무균성 또는 면역 관련 각막 침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수술 후 2일째부터 주변 각막에 단일 또는 여러 개의 병변이 나타나며 환자는 눈 통증과 충혈의 증가를 호소한다. 특히 눈꺼풀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치료용 렌즈와 점안 NSAIDs 만을 수술 후에 적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으므로 점안 NSAIDs 는 수술 후 48시간 까지만 사용하고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동반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