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합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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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 관련 각막 침윤 ==
== 면역 관련 각막 침윤 ==
PRK 후 드물게 무균성 또는 면역 관련 각막 침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수술 후 2일째부터 주변 각막에 단일 또는 여러 개의 병변이 나타나며 환자는 눈 통증과 충혈의 증가를 호소한다. 특히 눈꺼풀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치료용 렌즈와 점안 NSAIDs 만을 수술 후에 적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으므로 점안 NSAIDs 는 수술 후 48시간 까지만 사용하고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동반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
PRK 후 드물게 무균성 또는 면역 관련 각막 침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수술 후 2일째부터 주변 각막에 단일 또는 여러 개의 병변이 나타나며 환자는 눈 통증과 충혈의 증가를 호소한다. 특히 눈꺼풀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치료용 렌즈와 점안 NSAIDs 만을 수술 후에 적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으므로 점안 NSAIDs 는 수술 후 48시간 까지만 사용하고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동반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br}}PRK 후의 감염 각막염 발생률은 0.1~0.2% 정도로 극히 드물다. 주요 위험 인자는 상피 결손과 치료용 렌즈 사용이다. 수술 후 상피 재생이 완료릴 때까지는 환자를 매일 경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 침윤이 관찰될 경우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용 렌즈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침윤이 주변 각막에 경미하게 있으며 상피 결손과 전방 염증 반응이 없는 경우는 점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증량하고 24시간 후에 관찰하여 판단해야 한다. 치료용 렌즈나 독성으로 인한 침윤은 후유증 없이 빨리 치유된다. 만약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면 첫 수일 내에 알 수 있으며, 제거한 치료용 렌즈와 각막의 미생물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 원인을 감별해야 한다. 세균, 진균 바이러스및 가시아메바를 포함한 모든 균주의 감염이 보고된 바 있으며, 세균 각막염의 경우에는 4세대 플루오로퀴놀론과 강화 점안 항생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를 강구하여야 한다.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심한 각막 반흔으로 인해 각막 이식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 감염 각막염 ==
== 감염 각막염 ==
== 중심부 융기 (central islands) ==
== 중심부 융기 (central isla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