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 선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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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강조 영상 : 저음영으로 보이지만 고음영 신호가 섞여 있으면 종양내 출혈을 나타내는 소견이다.
* T1 강조 영상 : 저음영으로 보이지만 고음영 신호가 섞여 있으면 종양내 출혈을 나타내는 소견이다.
* T2 강조 영상 : 고음영으로 나타나고 안장 위쪽으로 종양이 커지면서 특징적인 아령 모양이나 8자 모양의 종양이 시상면 또는 관상면에 관찰된다.
* T2 강조 영상 : 고음영으로 나타나고 안장 위쪽으로 종양이 커지면서 특징적인 아령 모양이나 8자 모양의 종양이 시상면 또는 관상면에 관찰된다.
== 치료 ==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일 때에는 우선 호르몬 과다 분비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고,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일 때에는 종양 크기와 안과 증상 유무에 따라 경과 관찰을 하거나 수술로 제거한다. 크기가 작고 안과 증상이 없는 종양은 정기적인 시야 검사, MRI를 시행하여 경과 관찰을 할 수 있지만 종양이 커지거나 안과 증상이 발생하면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br}}접형동 경유 제거술을 우선 고려하는데, 이는 흉터가 없고 수술 시간이 짧으면서 고령이거나 전신 상태가 불량한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 합병증으로 뇌척수액 누출, 시신경 손상, 안구 운동 뇌신경 마비, 뇌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드물다.비강 등을 통해 접형동으로 접근하기 어렵거나 종양이 매우 큰 경우에는 개두술을 시행한다.{{br}}수술 후 시력 저하 및 시야 결손의 예후는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며칠이나 몇 주 내에 시력이나 시야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 전 시력이 매우 나쁘거나 시신경 유두가 창백한 경우, 진단이 늦은 경우에는 시력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참고|신경안과}}
{{참고|신경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