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각막 짓무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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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6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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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적 치료 ==
== 비수술적 치료 ==
* <span style='color:blue;'>고삼투압 연고</span> (장기간 밤에 투여) : 수면 중 눈꺼풀이 닫힌 상태에서는 눈물 증발이 줄어듦에 따라 눈물이 저장성으로 변하고 삼투압 차에 의한 물의 이동으로 각막 상피에 부종이 생겨 결과적으로 각막 상피의 부착력이 떨어진다. 안연고를 구성하는 용제는 취침 시 발생하는 급속 안구 운동 중이나 아침에 눈을 뜰 때 윤활제로 작용하여 진무름 발생을 억제한다.<br />추가로 낮동안 고삼투 점안약을 사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부착 복합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마지막 진무름이 발생한 후로 <span style='color:blue;'>적어도 6~12개월 정도는 사용</span>해야 한다. 증상이 좋아져 환자가 자의로 약물 투여를 조기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하면 부착 복합체의 재형성이 보다 느려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약물 투여의 중요성에 대해 환자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삼투압 제제가 아닌 일반 안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효과가 적다. 현재 사용 가능한 제제로는 5% sodium chloride(Muro 128, Bausch&Lomb)와 10% sulfacetamide(Bleph-10, AK-Sulf) 등이 있다.
* <span style='color:blue;'>고삼투압 연고</span> (장기간 밤에 투여) : 수면 중 눈꺼풀이 닫힌 상태에서는 눈물 증발이 줄어듦에 따라 눈물이 저장성으로 변하고 삼투압 차에 의한 물의 이동으로 각막 상피에 부종이 생겨 결과적으로 각막 상피의 부착력이 떨어진다. 안연고를 구성하는 용제는 취침 시 발생하는 급속 안구 운동 중이나 아침에 눈을 뜰 때 윤활제로 작용하여 진무름 발생을 억제한다.<br />추가로 낮동안 고삼투 점안약을 사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부착 복합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마지막 진무름이 발생한 후로 <span style='color:blue;'>적어도 6~12개월 정도는 사용</span>해야 한다. 증상이 좋아져 환자가 자의로 약물 투여를 조기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하면 부착 복합체의 재형성이 보다 느려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약물 투여의 중요성에 대해 환자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삼투압 제제가 아닌 일반 안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효과가 적다. 현재 사용 가능한 제제로는 5% sodium chloride(Muro 128, Bausch&Lomb)와 10% sulfacetamide(Bleph-10, AK-Sulf) 등이 있다.
{| class="wikitable" style="font-size:13px;"
|+표. 고삼투압 약제의 종류
|-
!제품명||성분, 함량||용량||제조사||약가
|-
|뮤로 128 점안액 2%||NaCl 20mg||1ml||바슈 헬스 코리아||130원/1ml
|-
|뮤로 128 점안액 5%||NaCl 50mg||15ml||바슈 헬스 코리아||2,745원/15ml
|}
* 치료 콘택트렌즈 : 급성기에 효과적이지만 세균 각막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무름 발생의 원인이 눈꺼풀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면 콘택트렌즈 사용만으로 재발을 막을 수는 없다. 급성기에는 동시에 고삼투압 연고를 장기간 투여하면 대부분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치료 콘택트렌즈 : 급성기에 효과적이지만 세균 각막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무름 발생의 원인이 눈꺼풀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면 콘택트렌즈 사용만으로 재발을 막을 수는 없다. 급성기에는 동시에 고삼투압 연고를 장기간 투여하면 대부분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콜로이드 삼투 용액 :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현재 임상 시험중이다.
* 콜로이드 삼투 용액 :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현재 임상 시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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