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맥염성 앞허혈 시신경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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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안경 소견 : 시신경 유두는 국소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부어 있으며 국소적으로 부어 있을 때는 대개 시야결손 부위와 일치한다.
* 검안경 소견 : 시신경 유두는 국소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부어 있으며 국소적으로 부어 있을 때는 대개 시야결손 부위와 일치한다.
== [[시신경염]] 과의 감별 ==
== [[시신경염]] 과의 감별 ==
허혈성 시신경병증은 종종 '위험한 시신경 유두', 즉 작은 시신경 유두 함몰비와 관련이 있으나, 시신경염은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의 시신경 유두와 관련이 없다. 또한 시신경염 환자의 많은 수가 시력을 회복하는 반면, 허혈성 시신경병증은 적은 비율의 환자들만이 시력을 회복한다.
허혈성 시신경병증은 종종 '위험한 시신경 유두', 즉 작은 시신경 유두 함몰비와 관련이 있으나, 시신경염은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의 시신경 유두와 관련이 없다. 또한 시신경염 환자의 많은 수가 시력을 회복하는 반면, 허혈성 시신경병증은 적은 비율의 환자들만이 시력을 회복한다.{{br}}경사진 경계를 가진 주시점을 중심으로 한 맹점은 시신경염의 특징인 반면, 수평선을 따라 명확한 경계를 동반한 (특히 코쪽 주변부) 하측 수평 (altitudinal) 결손은 앞허혈 시신경병증의 특징이었다. 이러한 진단 기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야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30˚에 국한되면, 큰 중심 맹점이 미만성 결손으로 오인되거나, 비측 주변부의 경계를 놓칠 수 있다.
 
== 비수술적 치료 ==
== 비수술적 치료 ==
* 전신적 스테로이드 : 아교질병과 그 외의 혈관염 또는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유두 종창이 있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시신경 위축이 발생한 눈에는 효과가 없다. 부종이 있으면 적어도 80mg 이상의 prednisone을 2주 정도 사용한 다음 40mg으로 줄여 유두의 부종이 없어질 때까지 사용하며 그 이후에는 차츰 줄여가서 6~8주 안에 치료를 마친다.
* 전신적 스테로이드 : 아교질병과 그 외의 혈관염 또는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유두 종창이 있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시신경 위축이 발생한 눈에는 효과가 없다. 부종이 있으면 적어도 80mg 이상의 prednisone을 2주 정도 사용한 다음 40mg으로 줄여 유두의 부종이 없어질 때까지 사용하며 그 이후에는 차츰 줄여가서 6~8주 안에 치료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