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홍채 절개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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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7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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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갈색 홍채 ====
==== 보통의 갈색 홍채 ====
아르곤 레이저로 가장 쉽게 절개되는 홍채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아르곤 레이저로 가장 쉽게 절개되는 홍채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레이저는 0.1~0.2초, 50㎛ 직경, 700~1,500mW (평균 1,000mW) 로 조정한다.
# 보통 한 번 레이저를 조사하면 홍채 실질 기질에 깊은 분화구가 생기면서 시술 부위 위쪽으로 올라가는 기포가 생긴다. 기포가 시술 부위를 가리면 레이저를 기포에 직접 또는 그 옆에 조사하여 없앤다.
# 몇 번에 걸쳐 연속적으로 광응고 시키면 직경 500㎛의 분화구가 생긴다. 색소 상피에 도달하면 홍채 색소가 구름처럼 나타나는데 이 때까지 분화구의 바닥에 계속 레이저를 가한다.
# 대부분의 실질 기질이 제거되고 색소 상피만 남았을 때는 레이저 강도를 낮추어 (100㎛, 500~700mW 또는 50㎛, 200~600mW) 남은 조직을 제거한다.
이 방법은 모든 눈에서 색소 상피층이 비슷하기 때문에 모든 색의 홍채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색소 상피에 도달한 후 필요 이상의 강도로 광응고시키면 주위 색소 상피가 이동하여 절개 부위가 막힐 수 있다. 이 방법으로 30~60번 레이저를 조사하면 잘 관통된 절개를 할 수 있다.
==== 짙은 갈색의 홍채 ====
==== 짙은 갈색의 홍채 ====
두껍고 밀도 높은 실질 기질 때문에 더 어렵다. 통상적인 관통 광응고는 실질 기질에 생긴 분화구를 종종 검은 숯처럼 만들어 더 이상 관통되지 않게 한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여 짙은 갈색의 홍채에 절개공을 만들려면 짧은 노출 시간의 레이저광을 수 차례 가하거나 chipping 방법을 써야 한다. 이 방법의 중요한 특징은 0.02~0.05초의 짧은 노출로 50㎛, 700~1,500mW 로 레이저 조정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실질 기질의 미세한 조직 파편이 제거되는데 때로 200~300번의 레이저 조사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일단 색소상피에 도달하면 중간 정도의 갈색 홍채 때처럼 레이저 출력을 낮추어 시술을 끝낸다.
두껍고 밀도 높은 실질 기질 때문에 더 어렵다. 통상적인 관통 광응고는 실질 기질에 생긴 분화구를 종종 검은 숯처럼 만들어 더 이상 관통되지 않게 한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여 짙은 갈색의 홍채에 절개공을 만들려면 짧은 노출 시간의 레이저광을 수 차례 가하거나 chipping 방법을 써야 한다. 이 방법의 중요한 특징은 0.02~0.05초의 짧은 노출로 50㎛, 700~1,500mW 로 레이저 조정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실질 기질의 미세한 조직 파편이 제거되는데 때로 200~300번의 레이저 조사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일단 색소상피에 도달하면 중간 정도의 갈색 홍채 때처럼 레이저 출력을 낮추어 시술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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