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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로이드 == | == 스테로이드 == | ||
=== 효과 === | |||
스테로이드 점안약은 세균각막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다. 스테로이 드 사용이 임상결과에 영향을 주었다는 결정적인 과학적 근거는 없다. 스테로이드의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염증을 억제하여 각막 혼탁과 이에 따른 시력저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감염 재발, 국소적인 면역 억제, 아교질 합성 저해로 인한 각막 융해, 안압 상승 및 백내장 형성 등이다. 실험모텔 에서 항생제 사용 없이 단독으로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사용한 경우 녹농균 각막염을 악화시키며, 치유된 녹농균 각막염에서 항생제를 중단하면 각막염 재발을 촉진한다고 보고되었다. 전향적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와 사용하지 않은 환자 사이에 치유까지의 시간, 최종 시력 및 합병증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연구에서는 감염 각막염으로 진단받기 이전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실패 및 합병증의 위험이 크다고 보고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점안 항생제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세균각막염 치료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균 각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감염이 조절될 때까지 스테로이드를 감량하거나 중단해야 하는데, 그에 따라 염증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 스테로이드 점안약은 세균각막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다. 스테로이 드 사용이 임상결과에 영향을 주었다는 결정적인 과학적 근거는 없다. 스테로이드의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염증을 억제하여 각막 혼탁과 이에 따른 시력저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감염 재발, 국소적인 면역 억제, 아교질 합성 저해로 인한 각막 융해, 안압 상승 및 백내장 형성 등이다. 실험모텔 에서 항생제 사용 없이 단독으로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사용한 경우 녹농균 각막염을 악화시키며, 치유된 녹농균 각막염에서 항생제를 중단하면 각막염 재발을 촉진한다고 보고되었다. 전향적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와 사용하지 않은 환자 사이에 치유까지의 시간, 최종 시력 및 합병증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연구에서는 감염 각막염으로 진단받기 이전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실패 및 합병증의 위험이 크다고 보고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점안 항생제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세균각막염 치료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균 각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감염이 조절될 때까지 스테로이드를 감량하거나 중단해야 하는데, 그에 따라 염증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 ||
=== 치료 방법 === | |||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최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치료에는 최적의 시점, 용량 조절 및 적절한 항생제 병용, 조심스러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스테로이드는 세균 각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1차 치료제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원인균이 배양 검사에서 확인되기 전까지는 사용해서도 안 된다.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각막 이식을 필요로 하게 되는 위험 인자로 밝혀져 있다.{{br}}각막 침윤이 시축을 침범한 경우 항생제 치료에 따라 호전되고 나서 적어도 2~3 일이 지난 뒤 스테로이드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항생제를 스테로이드보다 자주 점안해야 하며 점안 횟수를 줄일 때도 높은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환자의 순웅도가 매우 중요하다. 안압 상승도 자주 확인해야 한다.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나서 1~2 일 이내에 다시 평가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는 | |||
아교질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각막 두께 감소가 심하거나 절박천공 시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
== 수술 치료 == | == 수술 치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