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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반쪽 얼굴 연축 (hemifacial spasm; HFS) 은 얼굴 신경의 지배를 한 쪽의 모든 안면 근육이 동시에 빠르고 확연하게 실룩거리거나 지속적인 연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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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얼굴 연축 (hemifacial spasm; HFS) 은 얼굴 신경의 지배를 한 쪽의 모든 안면 근육이 동시에 빠르고 확연하게 실룩거리거나 지속적인 연축을 보이는 형태로 나타난다. 종종 초기에는 눈 주변에만 나타나 반쪽 얼굴 전체로 진행한다. 빛 자극이나 눈 표면 불편감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수면 중에도 나타나는 점이 본태 눈꺼풀 연축과 다르다. | <b>반쪽 얼굴 연축 (hemifacial spasm; HFS)</b> 은 얼굴 신경의 지배를 한 쪽의 모든 안면 근육이 동시에 빠르고 확연하게 실룩거리거나 지속적인 연축을 보이는 형태로 나타난다. 종종 초기에는 눈 주변에만 나타나 반쪽 얼굴 전체로 진행한다. 빛 자극이나 눈 표면 불편감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수면 중에도 나타나는 점이 본태 눈꺼풀 연축과 다르다. | ||
== 역학 == | == 역학 == | ||
본태 눈꺼풀 연축과 달리 편측성으로 발생하며 양측성은 드물다. 국내 보고에서 평균 발병 연령은 약 43세이며 눈꺼풀 연축과 마찬가지로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 본태 눈꺼풀 연축과 달리 편측성으로 발생하며 양측성은 드물다. 국내 보고에서 평균 발병 연령은 약 43세이며 눈꺼풀 연축과 마찬가지로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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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툴리눔 독소 주사 : 지속 효과가 본태 눈꺼풀 연축이나 메이지 증후군의 경우보다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보툴리눔 독소 주사 : 지속 효과가 본태 눈꺼풀 연축이나 메이지 증후군의 경우보다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미세 혈관 갑압술 (microvascular decompression) : 수술의 위험성이나 재발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일차적으로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시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 * 미세 혈관 갑압술 (microvascular decompression) : 수술의 위험성이나 재발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일차적으로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시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 ||
{{참고|성형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