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교정 렌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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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가 편평하게 처방되었을 경우 : 각막과 렌즈 사이의 눈물층이 얇아 완충 역할이 줄어들어 렌즈가 각막 상피를 상하게 한다. 이런 경우 렌즈의 sagittal depth 값을 올려주어 눈물층을 두껍게 해준다.
* 렌즈가 편평하게 처방되었을 경우 : 각막과 렌즈 사이의 눈물층이 얇아 완충 역할이 줄어들어 렌즈가 각막 상피를 상하게 한다. 이런 경우 렌즈의 sagittal depth 값을 올려주어 눈물층을 두껍게 해준다.
* 렌즈 보존액에 대한 반응 : 렌즈 보존액은 렌즈에 얇은 피막을 형성하는 데 크리너로 씻어도 그 피막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렌즈를 끼고 자면 일반 하드 렌즈와 달리 눈물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그 보존액의 성분이 눈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거나, 보존액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분비물이 생기고 그 분비물이 각막을 손상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렌즈 보존액에 대한 반응 : 렌즈 보존액은 렌즈에 얇은 피막을 형성하는 데 크리너로 씻어도 그 피막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렌즈를 끼고 자면 일반 하드 렌즈와 달리 눈물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그 보존액의 성분이 눈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거나, 보존액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분비물이 생기고 그 분비물이 각막을 손상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렌즈나 보존액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이 때는 눈에 알레르기 소견을 관찰할 수 있으며, 렌즈를 며칠 착용하지 말고 알레르기를 치료한 후에 다시 착용하도록 한다. 이 때도 알레르기 분비물에 의해 렌즈에 피막이 형성될 수도 있으므로 렌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렌즈 침착물에 의한 각막 형광 염색 : 렌즈를 1년 정도 잘 착용하다가 각막 중심부에 전체적으로 염색되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시력은 오후가 되면 잘 안 보이거나 침침하다는 것을 호소한다. 이 경우 렌즈에 두꺼운 침착물이 피막을 형성한다. 피막의 성분은 주로 탈락된 상피세포와 점액으로 구성되며 15㎛ 이상 되면 증상이 나타난다. 이 정도 두께가 되면 눈물층의 각막을 변헝시키는 힘이 달라지므로 렌즈를 착용해도 교정 효과를 많이 볼 수 없다. 각막과 렌즈 사이의 간격이 5~10㎛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 피막의 두께가 15㎛ 임녀 렌즈가 각막을 직접 접촉하여 각막을 손상시킨다. 이 피막을 제거한 후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어진다.
==== 철분 침착 ====
==== 철분 침착 ====
렌즈와 각막 간격이 제일 큰 곳, 즉 눈물층이 제일 두꺼운 곳의 각막에 원형의 철분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병적이 아니므로 치료는 필요 없다. 교정 도수가 높은 시술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렌즈와 각막 간격이 제일 큰 곳, 즉 눈물층이 제일 두꺼운 곳의 각막에 원형의 철분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병적이 아니므로 치료는 필요 없다. 교정 도수가 높은 시술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