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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잔글 (→중심 이탈) |
잔글 (→시력 불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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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째 줄: | 60번째 줄: | ||
==== 나중 ==== | ==== 나중 ==== | ||
=== 시력 불량 === | === 시력 불량 === | ||
중심 잡기가 잘 되어 있고, 각막 형태 검사 상 황소눈 형태가 되어 있으면 대부분 시력은 잘 나온다. 시력 불량의 경우 각막 형태 검사 상 문제가 없으면 처음 교정할 시력을 잘못 측정한 경우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 |||
* 충분히 잠을 못 잔 경우에도 시력 저하를 호소할 수 있다. | |||
* 각막 형태 검사 상 문제가 있는 경우 며칠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후 다시 면밀히 검사해 보아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 |||
* 가장 단순한 원인은 좌, 우를 잘못 끼운 경우이다. 요즘은 좌, 우 색깔을 다르게 하여 이런 일이 잘 생기지 않는다. | |||
* 렌즈가 변형되어서도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다. | |||
* 중심 이탈에 의한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는데 이는 올바른 중심 잡기로 해결해야 한다. | |||
* 시력이 잘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잘 안 나오는 경우는 렌즈에 붙은 피막 때문에 눈물층의 두께가 다르게 되어 렌즈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피막의 두께가 10㎛ 이상이 되면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고 이런 경우 피막을 제거해 주거나 없어지지 않으면 렌즈를 다시 해야 한다. | |||
* 렌즈가 너무 가파르게 처방되어 있을 시 특히 정렬 커브가 너무 가파르게 되어 오래 지나면 주변부가 눌려서 중심부가 상대적으로 튀어나올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도 다시 처방을 해야 한다. | |||
* 렌즈가 오래되면 렌즈의 BC가 가파르게 되고 이로 인해 다른 커브들도 가파르게 되어 각막과 렌즈 사이 간격이 커져서 렌즈의 교정 효과가 줄어든다. 이 때는 렌즈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 |||
* 보존액이 눈에 맞지 않아서 각막에 미세한 과립이 생겨서 시력이 떨어지는 수가 있다. 이 때는 이러한 것이 없어진 후에 다시 렌즈를 끼우면 된다. | |||
* 성장기의 환자는 근시가 진행되어 시력이 잘 안 나오는 수가 많다. 렌즈를 빼고 충분히 쉬어 각막이 시술 이전으로 돌아간 뒤 굴절 검사하여 시술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 덧댐 굴절 검사를 하여 처음 상태와 비교해보면 된다. 그러므로 렌즈를 처음할 때 반드시 덧댐 굴절 검사를 기록해 두어야 한다. | |||
== 현재와 미래 == | == 현재와 미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