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교정 렌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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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전세계의 연구와 메타 분석 결과에서 각막 교정 렌즈는 매우 드문 합병증 보고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316 명의 환자를 포함한 미국의 대규모 후향적 연구에서, 세균 감염은 두 건에 불과했다 (전통적 하이드로겔 렌즈는 1만 착용 당 19.5건, 실리콘 하이드로겔은 1만 착용 당 25.4건 이었다). 또 다른 2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후향적 연구에서는, 2기 이상의 각막염이 세 건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각막 교정 렌즈가 적은 합병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었다.
최근 미국과 전세계의 연구와 메타 분석 결과에서 각막 교정 렌즈는 매우 드문 합병증 보고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316 명의 환자를 포함한 미국의 대규모 후향적 연구에서, 세균 감염은 두 건에 불과했다 (전통적 하이드로겔 렌즈는 1만 착용 당 19.5건, 실리콘 하이드로겔은 1만 착용 당 25.4건 이었다). 또 다른 2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후향적 연구에서는, 2기 이상의 각막염이 세 건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각막 교정 렌즈가 적은 합병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었다.
== 환자 선택과 사전 검사 ==
== 환자 선택과 사전 검사 ==
시술을 받으러 내원하면 상담을 충분히 해야 한다. 시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각막 형태 검사를 포함한 눈의 전반적인 것에 관하여 사전 검사를 시행한다. 밤의 수면 중 렌즈를 끼고 자고 아침에 렌즈를 빼고 나면, 낮 동안에 안경이나 렌즈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수술의 영구적인 부작용에 큰 부담을 느끼는 사람, 수술을 할 수 없는 성장기에 있는 대상들 중에 운동 선수, 예능을 하는 사람, 수술하기에는 수술양이 너무 작은 눈, 근시 진행이 너무 빨리 되어 진행을 억제시키고 싶은 사람이 좋은 대상이다.{{br}}시술의 결과는 가역적이라는 것을 꼭 설명해야 한다. 렌즈를 오래 끼면 영구적으로 잘 보이게 된다고 생각하고 시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 렌즈의 가격과 수명, 교체 시기도 꼭 설명해야 한다. 또한 굴절 검사 상 근시 정도는 마이너스 5D 이내, 난시는 1.5D 이내가 일반적이며 K값은 너무 편평하거나 (8.65mm, 39.0D) 너무 가파르다 하더라도 (7.50mm, 48D) 비구면도(e)가 어느정도 높으면 가능하다. 또한 각막 윤부까지 난시의 범위와 정도가 높은 경우는 정렬 커브에 난시차를 둔 토릭 역기하 렌즈를 피팅하여 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br}}외안부 검사에서 각막 상태는 질환이 없어야 한다. 안검염에 있는 경우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치료하면서 피팅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렌즈 착용 자체가 힘들므로 조절되지 않는 알레르기가 있으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시술 전에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시술 도중에 렌즈 보존액이나 렌즈 자체에 의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 검사 시에 눈에 분비물이 생기거나 갑자기 중심 이탈이 증가하는 경우 반드시 알레르기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시술을 받으러 내원하면 상담을 충분히 해야 한다. 시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각막 형태 검사를 포함한 눈의 전반적인 것에 관하여 사전 검사를 시행한다. 밤의 수면 중 렌즈를 끼고 자고 아침에 렌즈를 빼고 나면, 낮 동안에 안경이나 렌즈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수술의 영구적인 부작용에 큰 부담을 느끼는 사람, 수술을 할 수 없는 성장기에 있는 대상들 중에 운동 선수, 예능을 하는 사람, 수술하기에는 수술양이 너무 작은 눈, 근시 진행이 너무 빨리 되어 진행을 억제시키고 싶은 사람이 좋은 대상이다.


눈물의 상태는 건성안의 정도에 따라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시술의 결과는 가역적이라는 것을 꼭 설명해야 한다. 렌즈를 오래 끼면 영구적으로 잘 보이게 된다고 생각하고 시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 렌즈의 가격과 수명, 교체 시기도 꼭 설명해야 한다. 또한 굴절 검사 상 근시 정도는 마이너스 5D 이내, 난시는 1.5D 이내가 일반적이며 K값은 너무 편평하거나 (8.65mm, 39.0D) 너무 가파르다 하더라도 (7.50mm, 48D) 비구면도(e)가 어느정도 높으면 가능하다. 또한 각막 윤부까지 난시의 범위와 정도가 높은 경우는 정렬 커브에 난시차를 둔 토릭 역기하 렌즈를 피팅하여 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
 
외안부 검사에서 각막 상태는 질환이 없어야 한다. 안검염에 있는 경우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치료하면서 피팅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렌즈 착용 자체가 힘들므로 조절되지 않는 알레르기가 있으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시술 전에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시술 도중에 렌즈 보존액이나 렌즈 자체에 의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 검사 시에 눈에 분비물이 생기거나 갑자기 중심 이탈이 증가하는 경우 반드시 알레르기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눈물의 상태는 건성안의 정도에 따라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3도 이상 형광 염색이 되거나 사상성 각막염이 있는 등 심한 건성안의 경우에는 하지 않아야 한다. 중등도의 건성안이나 HCL 착용 시 3, 9시 각막 건조가 있는 눈은 충분히 사전 검사 후에 시행한다. 이 시술은 렌즈를 끼고 눈을 감고 있으므로, 눈 깜빡임의 부족, 눈물의 증발에 의한 건성안일 때는 상관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낮에 일하는 동안에 렌즈를 끼지 않으므로, 외부 환경에 의한 증발이 심한 눈에는 이 시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 착용의 실제 ==
== 착용의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