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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의 환자는 근시가 진행되어 시력이 잘 안 나오는 수가 많다. 렌즈를 빼고 충분히 쉬어 각막이 시술 이전으로 돌아간 뒤 굴절 검사하여 시술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 덧댐 굴절 검사를 하여 처음 상태와 비교해보면 된다. 그러므로 렌즈를 처음할 때 반드시 덧댐 굴절 검사를 기록해 두어야 한다. | * 성장기의 환자는 근시가 진행되어 시력이 잘 안 나오는 수가 많다. 렌즈를 빼고 충분히 쉬어 각막이 시술 이전으로 돌아간 뒤 굴절 검사하여 시술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 덧댐 굴절 검사를 하여 처음 상태와 비교해보면 된다. 그러므로 렌즈를 처음할 때 반드시 덧댐 굴절 검사를 기록해 두어야 한다. | ||
== 추적 관찰 및 사후 관리 == | |||
모든 검사가 끝나면 주문한 렌즈를 환자에게 주고 1주일간 끼고 내원하게 한다. 내원 시 시력, 굴절력, 세극등 현미경 검사, 각막 형태 검사 등을 한다. 한 가지라도 이상이 있을 시 그 원인을 알아내어 완벽하게 시술해야 한다. 시력이 아무리 잘 나오더라도 중심 이탈 등 각막 형태 검사에 이상이 있다든지, 각막에 이상이 있으면 안 된다. 작은 이상도 시간이 가면 더 큰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해결해야 한다.{{br}}첫 주에 이상이 없으면 약 2주 후에 보도록 한다. 약 한 달간 경과 관찰 후에도 이상이 없으면 매 3개월마다 추적 관찰을 한다. 한 달 이후에 한 번씩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그 다음날 오후까지 시력이 괜찮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계속해서 시력이 만족스럽게 나오면 2일에 한 번, 3일에 한 번 착용하고 자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으나 가능하면 매일 착용하도록 한다.{{br}}추적 관찰 시에도 앞서 열거한 사항을 검사하는데, 특히 렌즈를 꼭 가져오게 하여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해결해야 한다. 주로 단백질 등 피막이 형성된 경우가 많은데 여러가지 가능성 (연마제, 용해제, 효소제) 크리너를 사용하여 항상 깨끗하고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하여 렌즈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br}}렌즈를 착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역시 감염이다. 렌즈를 끼고 자므로 낮에 끼는 것보다 각막에 더 부담을 주게 된다. 눈물 순환이 잘 되지 않으므로 노폐물이 눈과 렌즈 사이를 잘 빠져나가지 못하여 일반 하드렌즈를 착용했을 때 보다 합병증이 더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환자에게 설명해주어야 한다. 아침에 렌즈를 빼고 깨끗이 씻어 보존액에 담그고, 착용 전에 보존액 성분을 크리너나 멸균 생리식염수로 쓰는 것이 좋다. 렌즈를 착용할 때는 인공눈물을 렌즈 위에 떨어뜨리고 렌즈를 착용한다. 착용하자마자 그대로 만듯이 눕는다. 고개를 돌리거나 하면 중력에 의해서 렌즈가 흘러 중심 이탈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기 전에 인공눈물을 충분히 점안하여 눈과 렌즈가 유착되지 않게 하여 제거한다. 제거하기 전에 렌즈가 각막의 중심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만약 중심에 있지 않으면 즉시 내원하든지, 사정의 여의치 않으면 며칠 쉰 후에 착용해 보고 계속 중심에 오지 않으면 내원해야 한다. | |||
== 현재와 미래 == | == 현재와 미래 == | ||
=== 원시 교정 === | === 원시 교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