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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양 각막염 (filamentary keratitis) 은 각막 표면에 실모양체가 형성되는 질환을 통칭하며,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임상적으로 흔하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눈물층이나 각막 표면 환경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이환된 환자는 증상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다. 실모양체가 형성되는 원인이나 병태생리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실모양체가 변성된 각막 상피세포와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고 <span style='color:blue;'>한쪽 끝이 각막 표면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는 것</span>에는 이견이 없다. 실모양체는 각막의 앞쪽 표면에서 작은 젤리 가닥처럼 보이며 크기, 모양, 조성, 분포가 매우 다양하다. | '''실모양 각막염 (filamentary keratitis)''' 은 각막 표면에 실모양체가 형성되는 질환을 통칭하며,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임상적으로 흔하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눈물층이나 각막 표면 환경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이환된 환자는 증상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다. 실모양체가 형성되는 원인이나 병태생리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실모양체가 변성된 각막 상피세포와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고 <span style='color:blue;'>한쪽 끝이 각막 표면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는 것</span>에는 이견이 없다. 실모양체는 각막의 앞쪽 표면에서 작은 젤리 가닥처럼 보이며 크기, 모양, 조성, 분포가 매우 다양하다. | ||
== 실모양체의 정의 == | == 실모양체의 정의 == | ||
정확한 정의는 문헌마다 다르나 모든 경우에 바닥이 각막 표면과 유착되어 있다. 점액성 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변성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0.5~10.0mm), 모양, 분포가 매우 다양하나 아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정확한 정의는 문헌마다 다르나 모든 경우에 바닥이 각막 표면과 유착되어 있다. 점액성 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변성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0.5~10.0mm), 모양, 분포가 매우 다양하나 아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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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 및 합병증 == | == 예후 및 합병증 == | ||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흔히 재발한다. |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흔히 재발한다. | ||
{{참고|각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