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장액 맥락망막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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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태 생리 ==
== 병태 생리 ==
일차 병소가 맥락막인지 망막 색소상피 이상인지, 또는 국소 병소인지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이상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맥락막의 혈류 이상에 의해서 이 질환이 유발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일차 병소가 맥락막인지 망막 색소상피 이상인지, 또는 국소 병소인지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이상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맥락막 혈관의 비정상적인 투과성 증가와 맥락막의 비후로 인한 망막 색소상피층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망막하액의 발생이 병의 기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위험 인자 ==
== 위험 인자 ==
대부분 특발성으로 발생하나, 건강한 성인 중에 이혼, 파산, 가까운 친지의 질병 등의 스트레스로부터 큰 부담을 갖고 긴장을 잘 놓지 못하는 <span style='color:blue;'>type A personality</span>인 사람들에서 자주 발생한다. 혈중 카테콜라민의 농도 증가(4배 정도), 코티솔 농도 증가(40배 정도)가 긴장에 의한 망막 색소상피 병변의 발생을 매개하는 고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br />건강 염려증, 히스테리, 전환 신경증 등이 있는 경우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span style='color:blue;'>전신 스테로이드 농도 증가</span>도 질환의 발생을 높인다. 즉 임신, 말기 신부전, 장기 이식, 내인성 코티솔 생산 증가, 비강내 스테로이드 흡인, 스테로이드 전신 치료 등을 받고 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br />그 외 위험 인자로는 항생제 사용, 흡연, 음주,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위장의 H.pylori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대부분 특발성으로 발생하나, 건강한 성인 중에 이혼, 파산, 가까운 친지의 질병 등의 스트레스로부터 큰 부담을 갖고 긴장을 잘 놓지 못하는 <span style='color:blue;'>type A personality</span>인 사람들에서 자주 발생한다. 혈중 카테콜라민의 농도 증가(4배 정도), 코티솔 농도 증가(40배 정도)가 긴장에 의한 망막 색소상피 병변의 발생을 매개하는 고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br />건강 염려증, 히스테리, 전환 신경증 등이 있는 경우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span style='color:blue;'>전신 스테로이드 농도 증가</span>도 질환의 발생을 높인다. 즉 임신, 말기 신부전, 장기 이식, 내인성 코티솔 생산 증가, 비강내 스테로이드 흡인, 스테로이드 전신 치료 등을 받고 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br />그 외 위험 인자로는 항생제 사용, 흡연, 음주,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위장의 H.pylori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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