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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에서 2촌 이내 친척 중 눈꺼풀 연축, 메이지 증후군, 파킨슨병, 본태 떨림 등의 운동 장애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전적 소인이 이 질환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약 30%에서 2촌 이내 친척 중 눈꺼풀 연축, 메이지 증후군, 파킨슨병, 본태 떨림 등의 운동 장애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전적 소인이 이 질환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
== 원인 == | == 원인 == | ||
여러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유전적 소인이나 외상, 노화에 의해 조절 중추의 억제 작용이 감소된 상태에서 불편감을 초래하는 환경적 유발 인자들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 여러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유전적 소인이나 외상, 노화에 의해 조절 중추의 억제 작용이 감소된 상태에서 불편감을 초래하는 환경적 유발 인자들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Serefoglu<ref>Serefoglu Cabuk K,et al. Serum Ca, Mg, P, and vitamin D in benign EBS. Graefes Arch Clin Exp Ophthalmol. 2020 [https://pubmed.ncbi.nlm.nih.gov/32236706/ 연결]</ref> 등은 경도의 눈꺼풀 연축에서 혈청 칼슘, 마그네슘, 인, 25-OH 비타민 D 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마그네슘, 인, 비타민 D 는 연축의 정도와 관련이 없었고, 칼슘만이 정상군에 비해 연축이 있는 군에서 저하되었다. | ||
== 병태 생리 == | == 병태 생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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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안면 마비, 아랫눈꺼풀 마비, 눈꺼풀 겉말림, 눈썹 처짐, 눈물 흘림, 토끼눈과 노출 각막병증 그리고 연축의 재발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입가의 처짐이나 입술의 마비인데 절반 가량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이들 중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는 천천히 회복된다. 얼굴 표정 장애와 먹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될 가능성은 높은데 반하여 수술 효과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요즘은 잘 시행되지 않는다. |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안면 마비, 아랫눈꺼풀 마비, 눈꺼풀 겉말림, 눈썹 처짐, 눈물 흘림, 토끼눈과 노출 각막병증 그리고 연축의 재발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입가의 처짐이나 입술의 마비인데 절반 가량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이들 중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는 천천히 회복된다. 얼굴 표정 장애와 먹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될 가능성은 높은데 반하여 수술 효과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요즘은 잘 시행되지 않는다. | ||
{{참고|성형안과}} | {{참고|성형안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