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시신경 위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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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상염색체 우성 시신경 위축 (autosomal dominant optic atrophy; ADOA)</b> 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가장 흔한 유전 시신경병증으로 유병률은 1:50,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언제부터 시력이 저하되었는지 모르게 서서히 진행하는 시력 감소가 특징이며 통증이 없다.
'''상염색체 우성 시신경 위축 (autosomal dominant optic atrophy; ADOA)'''{{신경안과}} 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가장 흔한 유전 시신경병증으로 유병률은 1:50,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언제부터 시력이 저하되었는지 모르게 서서히 진행하는 시력 감소가 특징이며 통증이 없다.
== 병인 ==
== 병인 ==
사립체의 내막 단백을 부호화하는 유전자인 OPA1, OPA4, OPA5 의 돌연변이와 결손, 삽입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모든 OPA 유전자들은 [[레버 유전 시신경병증]] 에서 보이는 점 돌연변이로 인해 변형된 단백질처럼 사립체 내막에 위치하면서 도처에 발현되는 단백을 인코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PA1 돌연변이는 사립체 융합, 에너지 대사, 세포 사멸 조절, 칼슘 교환, 사립체 게놈 보전 (genome integrity) 등에 영향을 미쳐 중심 망막 신경절 세포의 일차 변성을 일으킨다.
사립체의 내막 단백을 부호화하는 유전자인 OPA1, OPA4, OPA5 의 돌연변이와 결손, 삽입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모든 OPA 유전자들은 [[레버 유전 시신경병증]] 에서 보이는 점 돌연변이로 인해 변형된 단백질처럼 사립체 내막에 위치하면서 도처에 발현되는 단백을 인코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PA1 돌연변이는 사립체 융합, 에너지 대사, 세포 사멸 조절, 칼슘 교환, 사립체 게놈 보전 (genome integrity) 등에 영향을 미쳐 중심 망막 신경절 세포의 일차 변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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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 ==
== 예후 ==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서서히 더 나빠질 수 있다. 한 연구에서 5년 이상 98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50%에서 시력 저하가 진행했고, 15세 미만에서는 0.1 미만의 시력이 없었으나 15~44세의 19%, 45세 이상의 25%가 0.1 미만의 시력을 보였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0명을 16년간 관찰한 결과 65%에서 유의한 시력 변화가 없었고, 35%에서 한 눈 또는 두 눈의 시력이 감소했다고 보고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서서히 더 나빠질 수 있다. 한 연구에서 5년 이상 98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50%에서 시력 저하가 진행했고, 15세 미만에서는 0.1 미만의 시력이 없었으나 15~44세의 19%, 45세 이상의 25%가 0.1 미만의 시력을 보였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0명을 16년간 관찰한 결과 65%에서 유의한 시력 변화가 없었고, 35%에서 한 눈 또는 두 눈의 시력이 감소했다고 보고하였다.
{{참고|신경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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