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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틈새의 3시, 9시 방향의 윤부 주변에서 발견된다. 대개 양측성으로 이측보다는 비측에 더 많다. 유병률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며, 80대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에서 발견된다.
눈꺼풀 틈새의 3시, 9시 방향의 윤부 주변에서 발견된다. 대개 양측성으로 이측보다는 비측에 더 많다. 유병률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며, 80대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에서 발견된다.
== 원인 ==
== 원인 ==
자외선 조사로 인한 피부 손상과 비슷한 광화학적 요인으로 생각된다. 자외선 조사와 노화성 변화에서 발견되는 공모양 각막변성과 같이 무효소 당화의 최종 생산물과 밀접할 가능성이 있다. 비측 호발의 원인은 불분명하나 코의 측면에서 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비측 결막이 더 많은 광화학 손상을 받는다는 이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외에 외상, 바람, 모래, 건조 등도 가능한 원인이다.
자외선 조사로 인한 피부 손상과 비슷한 광화학적 요인으로 생각된다. 자외선 조사와 노화성 변화에서 발견되는 공모양 각막변성과 같이 무효소 당화의 최종 생산물과 밀접할 가능성이 있다. 비측 호발의 원인은 불분명하나 코의 측면에서 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비측 결막이 더 많은 광화학 손상을 받는다는 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 도바람, 먼지 등의 환경적 요소와 당뇨, 대사성 증후군 등의 전신 질환이 고려되고 있다<ref>Bell A. Pinguecula. ''J Vis Commun Med''. 2006 Jun;29(2):82-3. [https://pubmed.ncbi.nlm.nih.gov/16928592/ 연결]</ref>.
 
== 병리 소견 ==
== 병리 소견 ==
결막 상피는 정상, 위축 또는 과각질화 (hyperkeratotic) 상태로 보이고, 결막 고유질 (substantia propria) 은 H&E 염색 상 호염기성 변성을 보이는데, 이는 탄력 섬유 변성 (elastotic degeneration) 으로 여겨진다.
결막 상피는 정상, 위축 또는 과각질화 (hyperkeratotic) 상태로 보이고, 결막 고유질 (substantia propria) 은 H&E 염색 상 호염기성 변성을 보이는데, 이는 탄력 섬유 변성 (elastotic degeneration) 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