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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환자의 면역 상태 혹은 망막의 국소적인 요인에 의한다고 여겨진다. 특징적으로 망막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작은 위성 병변을 나타낼 수도 있다. 병변이 커질수록 중심부 병변은 비활동성인 회색의 위축성 병변을 보이며 망막 및 색소상피의 위축이 나타난다. 이는 [[급성 망막 괴사]]에서 병변의 진행이 매우 빨리 중심부에 비활동성의 위축성 병변을 관찰하기 어려운 것과 대조되는 소견이다. AIDS 환자에서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span style='color:blue;'>유리체 염증이나 전안부 염증은 심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span>. |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환자의 면역 상태 혹은 망막의 국소적인 요인에 의한다고 여겨진다. 특징적으로 망막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작은 위성 병변을 나타낼 수도 있다. 병변이 커질수록 중심부 병변은 비활동성인 회색의 위축성 병변을 보이며 망막 및 색소상피의 위축이 나타난다. 이는 [[급성 망막 괴사]]에서 병변의 진행이 매우 빨리 중심부에 비활동성의 위축성 병변을 관찰하기 어려운 것과 대조되는 소견이다. AIDS 환자에서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span style='color:blue;'>유리체 염증이나 전안부 염증은 심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span>. | ||
== 치료 == | == 치료 == | ||
HAART의 도입은 임상 양상 및 예후에 큰 영향을 줬다. 망막염의 발생률이 75% 이상 줄었고, 망막염의 진행이 느려졌으며, 기회 감염의 발생이 감소함으로 인해 감염에 의한 사망율도 감소하였다. 혈액 내 CD4+ 림프구 수가 50/mm³ | HAART의 도입은 임상 양상 및 예후에 큰 영향을 줬다. 망막염의 발생률이 75% 이상 줄었고, 망막염의 진행이 느려졌으며, 기회 감염의 발생이 감소함으로 인해 감염에 의한 사망율도 감소하였다. 혈액 내 CD4+ 림프구 수가 50/mm³ 미만인 경우에 잘 생기므로, HAART를 사용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CD4+ 림프구 수를 100/mm³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항바이러스 치료보다도 더 중요하다. | ||
안과 의사와 내과 의사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한데, 치료 약제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환자의 면역 상태나, 사용 중인 다른 약제를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항바이러스 약제가 대부분 살균제가 아닌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정균 효과를 가지므로 초기에 유도 치료 후 장기간 유지 치료를 하여야 한다. | |||
=== 전신 항바이러스 치료 === | |||
=== 안구내 항바이러스 치료 === | |||
{{참고}}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