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 맥락막 혈관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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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롤루시주맙 (brolucizumab) : 최근에 신약으로 개발되었고, 초기 연구에 따르면 주사 간격을 3달 01상 늘려도 많은 환자 에서 안정된 병변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었다<ref>Dugel PU et al. HAWK and HARRIER: 96 week outcomes from the Phase 3 Trials of Brolucizumab for Neovascular AMD. ''Ophthalmology''. 2021 Jan;128(1):89-99. [https://pubmed.ncbi.nlm.nih.gov/32574761/ 연결]</ref>.
* 브롤루시주맙 (brolucizumab) : 최근에 신약으로 개발되었고, 초기 연구에 따르면 주사 간격을 3달 01상 늘려도 많은 환자 에서 안정된 병변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었다<ref>Dugel PU et al. HAWK and HARRIER: 96 week outcomes from the Phase 3 Trials of Brolucizumab for Neovascular AMD. ''Ophthalmology''. 2021 Jan;128(1):89-99. [https://pubmed.ncbi.nlm.nih.gov/32574761/ 연결]</ref>.


== 예후 및 합병증 ==
아직까지 장기간 자연 경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전형적인 신생혈관성 나이관련 황반 변성과 비교하여, <span style='color:blue;'>섬유화 반흔이 적게 발생하고,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력 예후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span>. 그러나 오랜 기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반복적인 출혈, 삼출 변화로 만성, 재발성 경과를 거치게 되고, 결국 중심부의 망막 색소상피 위축이 발생한다. 때로는 대량 출혈이 생기기도 하며, 이러한 경과를 거치면서 섬유화 반흔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장기간의 시력 예후는 알려진 것보다 나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결절이 포도송이처럼 뭉쳐 있는 경우 더 나쁜 경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br />처음에 출혈, 삼출은 전체 이상 혈관에서 발생하지 않고, 대부분 활동성 결절에서만 일어나며, 장액 혹은 출혈 망막 색소상피 박리와 감각망막박리, 삼출물 침착, 망막밑 출혈 등을 초래한다. 활동성 결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퇴행할 수 있으나, 선형의 혈관은 주변부로 계속 자란다. 이러한 경과 중 새로운 말단부나 다른 가지에서 또 다른 활동성 결절이 발생하며, 비활동성 결절이 활동성으로 변화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에 걸쳐 일어난다. 선형의 혈관이 주변부로 자라 나감에 따라 병변의 크기가 커지고 활동성 결절도 황반 근처를 벗어나 위치한다. 그러나 그동안 황반을 포함하는 출혈, 삼출 변화도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등 만성적 결과를 취했기 때문에 중심부 망막에 망막 색소상피 위축 등의 변화를 남긴다. 또한 처음에는 누출이 없던 BVN 부위도 자연 경과 중, 혹은 치료 후에 누출을 일으키거나 이차적 신생혈관으로 변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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