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노화: 두 판 사이의 차이

1,210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2월 15일 (화)
잔글
잔글편집 요약 없음
5번째 줄: 5번째 줄:
=== 광수용체 ===
=== 광수용체 ===
망막 중심오목의 원뿔세포 밀도는 80세까지 유의하게 변하지 않다가 90세 이후에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ref name="r2">Curcio CA et al. Aging of the human photoreceptor mosaic : evidence for selective vulnerability of rods in central retina. ''IOVS''. 1993 Nov;34(12):3278-96. [https://pubmed.ncbi.nlm.nih.gov/8225863/ 연결]</ref>. 이렇게 중심와 원뿔세포 밀도가 비교적 안정적인데 반해, 중심오목 부근 (parafoveal) 혹은 주변부의 막대세포나 적도부의 원뿔세포, 신경절세포들은 나이가 들면서 수가 감소한다<ref>Gao H et al. Aging of the human retina. Differential loss of neurons and RPE cells. ''IOVS''. 1992 Jan;33(1):1-17. [https://pubmed.ncbi.nlm.nih.gov/1730530/ 연결]</ref><ref>Curcio CA et al. Photoreceptor loss in AMD. ''IOVS''. 1996 Jun;37(7):1236-49. [https://pubmed.ncbi.nlm.nih.gov/8641827/ 연결]</ref>. 중심오목 부근의 막대세포는 30%까지 감소하는데 [[신경절세포층]]의 세포도 비슷한 속도로 감소하여 막대세포와 신경절세포의 수는 일정한 비를 유지한다<ref>Dorey CK et al. Cell loss in the aging retina. Relationship to lipofuscin accumulation and macular degeneration. ''IOVS''. 1989 Aug;30(8):1691-9. [https://pubmed.ncbi.nlm.nih.gov/2759786/ 연결]</ref>. 이러한 막대세포수의 감소는 20~40대 사이에 시작하여 지속되는데 이후에는 진행은 느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이러한 막대세포의 소실은 막대세포 자체의 문제인지 혹은 RPE의 기능 이상에 따른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ref name="r2" />. 나이가 들면서 원뿔세포와 막대세포의 바깥 분절O| 구불구불하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도 RPE의 포식 작용이 손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ref name="r2" />. 이것 때문에 RPE의 꼭대기면에 바깥 분절 물질이 축적되기도 한다.
망막 중심오목의 원뿔세포 밀도는 80세까지 유의하게 변하지 않다가 90세 이후에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ref name="r2">Curcio CA et al. Aging of the human photoreceptor mosaic : evidence for selective vulnerability of rods in central retina. ''IOVS''. 1993 Nov;34(12):3278-96. [https://pubmed.ncbi.nlm.nih.gov/8225863/ 연결]</ref>. 이렇게 중심와 원뿔세포 밀도가 비교적 안정적인데 반해, 중심오목 부근 (parafoveal) 혹은 주변부의 막대세포나 적도부의 원뿔세포, 신경절세포들은 나이가 들면서 수가 감소한다<ref>Gao H et al. Aging of the human retina. Differential loss of neurons and RPE cells. ''IOVS''. 1992 Jan;33(1):1-17. [https://pubmed.ncbi.nlm.nih.gov/1730530/ 연결]</ref><ref>Curcio CA et al. Photoreceptor loss in AMD. ''IOVS''. 1996 Jun;37(7):1236-49. [https://pubmed.ncbi.nlm.nih.gov/8641827/ 연결]</ref>. 중심오목 부근의 막대세포는 30%까지 감소하는데 [[신경절세포층]]의 세포도 비슷한 속도로 감소하여 막대세포와 신경절세포의 수는 일정한 비를 유지한다<ref>Dorey CK et al. Cell loss in the aging retina. Relationship to lipofuscin accumulation and macular degeneration. ''IOVS''. 1989 Aug;30(8):1691-9. [https://pubmed.ncbi.nlm.nih.gov/2759786/ 연결]</ref>. 이러한 막대세포수의 감소는 20~40대 사이에 시작하여 지속되는데 이후에는 진행은 느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이러한 막대세포의 소실은 막대세포 자체의 문제인지 혹은 RPE의 기능 이상에 따른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ref name="r2" />. 나이가 들면서 원뿔세포와 막대세포의 바깥 분절O| 구불구불하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도 RPE의 포식 작용이 손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ref name="r2" />. 이것 때문에 RPE의 꼭대기면에 바깥 분절 물질이 축적되기도 한다.
=== 망막 색소상피 ===
=== 브루크막 ===
=== 맥락막 ===
나이가 들면 맥락막 혈류는 감소되는데, 이는 혈류 속도의 감소보다는 혈류량의 감소 때문이다<ref>Grunwald JE et al. Effect of aging on foveolar choroidal circulation. ''Arch Ophthalmol''. 1998 Feb;116(2):150-4. [https://pubmed.ncbi.nlm.nih.gov/9488265/ 연결]</ref>. 나이가 들면서 CNV의 밀도와 직경이 감소하고 또한 중간 크기 혈관이 주로 존재하는 맥락막의 중간층도 얇아진다. 맥락막의 두께는 출생 시에는 평균 200㎛ 에 이르지만 90세에는 80㎛까지 감소된다<ref>Ramrattan RS et al. Morphometric analysis of BM, the choriocapillaris, and the choroid in aging. ''IOVS''. 1994 May;35(6):2857-64. [https://pubmed.ncbi.nlm.nih.gov/8188481/ 연결]</ref>. 맥락막이 얇아지면서 남아있는 큰 혈관이 더 현저하게 두드러져 보여 노인 범무늬 안저의 모습을 띠게 된다. 노인 범무늬 안저에서 맥락막 혈관이 비추어 보이는 것은 기존에는 RPE의 색소 감소 또는 소실에 의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맥락막 위축이 더 중요한 원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