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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별 진단 == | == 감별 진단 == | ||
망막, 맥락막내 주름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며 환자의 병력과 안압, 수술 병력 등을 통하여 비교적 쉽게 감별할 수 있다. [[저안압]]이 동반되지 않는 특발성의 망맥락막의 주름은 주로 원시인 경우 발생될 수 있으며 안구 후부 내 종앙에 의한 주름, 그리고 공막의 염증, 공막 돌륭술, 맥락막 종양, 맥락막 신생혈관, 국소적 망맥락막 반흔, 시신경 유두 이상 등에 의해서도 망맥락막 내 주름이 빌생할 수 있어 감별해야 한다. | 망막, 맥락막내 주름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며 환자의 병력과 안압, 수술 병력 등을 통하여 비교적 쉽게 감별할 수 있다. [[저안압]]이 동반되지 않는 특발성의 망맥락막의 주름은 주로 원시인 경우 발생될 수 있으며 안구 후부 내 종앙에 의한 주름, 그리고 공막의 염증, 공막 돌륭술, 맥락막 종양, 맥락막 신생혈관, 국소적 망맥락막 반흔, 시신경 유두 이상 등에 의해서도 망맥락막 내 주름이 빌생할 수 있어 감별해야 한다. | ||
== 치료 == | |||
근본적인 원인을 교정하고 정상 안압을 회복해야 한다. 안압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켜 영구적인 망막의 기능 장애 및 시력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회복의 예후는 저안압과 맥락망막의 주름이 지속된 기간에 따라 다르다. 맥락망막의 주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치료 후 안압이 정상화되더라도 황반의 비가역적 구조 변화로 인해 시력 회복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 |||
=== 섬모체 해리와 관련 === | |||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 치료를 먼저 고려해볼 수 있다. 아트로핀 점안액을 점안하고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줄이거나 중지하여 섬모체 해리 틈새의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약 4~6주간 약물 치료를 했음에도 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 아르곤 및 야그 레이저, 섬모체-맥락막 투열 요법 혹은 냉동 치료를 시도하여 섬모체 해리 틈새 병변에 염증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들이 실패한 경우 섬모체 냉동술 (cryopexy), 섬모체 봉합술, 유리체 절제술과 안내 가스 주입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으나 확실한 치료 방법은 정립되어 있지 않다<ref>Ioannidis AS et al. Cyclodialysis cleft : causes and repair. ''Curr Opin Ophthalmol''. 2010 Mar;21(2):150-4. [https://pubmed.ncbi.nlm.nih.gov/20051856/ 연결]</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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