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3,127
번
(새 문서: {{망막}}대부분 수술적 접근법이다. 망막앞 증식은 일정한 시간경과를 따라 진행하는데, 대부분 망막앞막의 발생, 성숙 및 안정 과정이 8주...)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유리체견인은 없고, 중간 정도 별 모양 망막 주름만 있는 경우에는 공막돌륭술이 추천된다. 망막 열공에 대한 망막 유착술은 반드시 최소로 시행해야 염증, 증식 및 PVR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 유리체견인은 없고, 중간 정도 별 모양 망막 주름만 있는 경우에는 공막돌륭술이 추천된다. 망막 열공에 대한 망막 유착술은 반드시 최소로 시행해야 염증, 증식 및 PVR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 ||
== 공막 돌륭술 (encircling buckle, EB) == | == 공막 돌륭술 (encircling buckle, EB) == | ||
대부분의 PVR에서 주변부 망막 전체를 지지하는 넓은 둘레 공막 둘륭이 필요하다. 망막앞막 증식 재발과 함께 공막 돌륭의 범위와 높이가 부족하면 PVR에 대한 수술적 치료 실패의 주된 원인이 된다. 공막 돌륭이 PVR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
* 주변부 망막에 걸린 전후방 견인력을 완화시켜 주변부 망막 열공이 공막 돌륭 위에서 폐쇄되는 것을 돕는다. | |||
* 적도부 및 앞 공막의 둘레를 감소시켜 망막에 걸린 둘레 견인력을 완화시킨다. | |||
* 주변부 망막에 대한 360˚ 둘레 지지부 역할을 하여 재증식이 생기더라도 망막 박리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 |||
* 주변부 망막을 뒤쪽 망막으로부터 격리시키고, 돌륭의 언덕에 위치하는 새로운 뒤쪽 거상연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주변부 망막앞막 증식으로 주변부 망막박리가 생기더라도 뒤쪽 망막은 유착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 |||
== 유리체 절제술 == | == 유리체 절제술 == | ||
EB만으로는 유리체견인과 망막주위막 수축을 충 분히 보상하지 못하여 망막 재유착을 이루기에는 부적당한 경우에 시행한다. | EB만으로는 유리체견인과 망막주위막 수축을 충 분히 보상하지 못하여 망막 재유착을 이루기에는 부적당한 경우에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