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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너 증후군 (Horner's syndrome)''' 은 안교감신경의 손상을 받은 질환으로 1869년 Johann Friedrich Horner에 의해 일종의 증후군으로 정의되었다<ref>Fulton JF. Edward Selleck Hare (1812-1838) and the Syndrome of Paralysis of the Cervical Sympathetic. ''Proc R Soc Med''. 1929 Dec;23(2):152-7. [https://pubmed.ncbi.nlm.nih.gov/19987248/ 연결]</ref>. | '''호르너 증후군 (Horner's syndrome)''' 은 안교감신경의 손상을 받은 질환으로 1869년 Johann Friedrich Horner에 의해 일종의 증후군으로 정의되었다<ref>Fulton JF. Edward Selleck Hare (1812-1838) and the Syndrome of Paralysis of the Cervical Sympathetic. ''Proc R Soc Med''. 1929 Dec;23(2):152-7. [https://pubmed.ncbi.nlm.nih.gov/19987248/ 연결]</ref>. | ||
== 원인 == | == 원인 == | ||
안교감신경 경로 중에 병변이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이 호너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그중 특히 | 안교감신경 경로 중에 병변이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이 호너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그중 특히 내[[경동맥 박리]]에서 신경절이후 교감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척추동맥 박리에도 매우 드물게 동반될 수 있다<ref>박영민 외, 척추동맥 박리에 동반한 중추성 호너 증후군, JKOS 2022;63(5):490-494.[https://jkos.org/journal/view.php?number=13622 연결]</ref>. | ||
== 임상 소견 == | == 임상 소견 == | ||
* 눈꺼풀 처짐 :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뮐러근과 아래눈꺼풀판근이 마비되어 위눈꺼풀은 처지고 아래눈꺼풀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눈꺼풀 틈새가 좁아진다. | * 눈꺼풀 처짐 :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뮐러근과 아래눈꺼풀판근이 마비되어 위눈꺼풀은 처지고 아래눈꺼풀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눈꺼풀 틈새가 좁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