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 주시 증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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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한눈 주시 증후군 (monofixation syndrome; MFS)</b> 은 미세 사시(microtropia)라고도 하며, 두눈 주시 때 비주시안에 작은 황반 억제 암점이 존재하여 두눈으로 보는데도 기능적으로 한 눈으로만 보는 상태이다.
'''한눈 주시 증후군 (monofixation syndrome; MFS)'''{{사시}} 은 미세 사시(microtropia)라고도 하며, 두눈 주시 때 비주시안에 작은 황반 억제 암점이 존재하여 두눈으로 보는데도 기능적으로 한 눈으로만 보는 상태이다.
== 원인 ==
== 원인 ==
Lang에 따르면 일차적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한다. 이차적으로는 [[영아 내사시]]의 수술 후 많이 생기고, 큰 각의 사시 수술 후, 굴절 부등, 한눈의 기질적인 황반 병변, 약시, 망막 중심오목외 주시, 작은 각의 사시, 불량한 입체시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내사시의 90%, 외사시의 10%에서 나타난다. 외사시는 간헐성이 많고(79%), 내사시는 불변성이 많아(70%) 내사시에서 발생률이 높다.
Lang에 따르면 일차적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한다. 이차적으로는 [[영아 내사시]]의 수술 후 많이 생기고, 큰 각의 사시 수술 후, 굴절 부등, 한눈의 기질적인 황반 병변, 약시, 망막 중심오목외 주시, 작은 각의 사시, 불량한 입체시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내사시의 90%, 외사시의 10%에서 나타난다. 외사시는 간헐성이 많고(79%), 내사시는 불변성이 많아(70%) 내사시에서 발생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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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골리니 렌즈 검사 : 비주시안에 주시 불빛 주위로 3~5˚ 크기로 선의 불연속이 나타나면 중심 암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바골리니 렌즈 검사 : 비주시안에 주시 불빛 주위로 3~5˚ 크기로 선의 불연속이 나타나면 중심 암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 Worth 4등 검사 : 사시안의 작은 중심 암점 때문에 검사 거리에 따라 다른 특징적인 검사 결과가 나타난다. 6m의 원거리 검사에서는 시표가 1.25˚의 작은 시각을 만달므로 사시안의 3~5˚의 중심 암점 내에 충분히 가려진다. 이 때는 사시안은 억제되어 두 눈의 융합이 되지 않는다. 33cm의 근거리에서 시표들은 6˚의 큰 시각을 이루므로 사시안의 작은 중심 암점에 가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시안의 망막 중심 오목과 사시안의 망막 중심 오목 주변의 황반을 동시에 사용해 주변 융합을 할 수 있다.
* Worth 4등 검사 : 사시안의 작은 중심 암점 때문에 검사 거리에 따라 다른 특징적인 검사 결과가 나타난다. 6m의 원거리 검사에서는 시표가 1.25˚의 작은 시각을 만달므로 사시안의 3~5˚의 중심 암점 내에 충분히 가려진다. 이 때는 사시안은 억제되어 두 눈의 융합이 되지 않는다. 33cm의 근거리에서 시표들은 6˚의 큰 시각을 이루므로 사시안의 작은 중심 암점에 가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시안의 망막 중심 오목과 사시안의 망막 중심 오목 주변의 황반을 동시에 사용해 주변 융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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