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시신경 유두 오목: 두 판 사이의 차이

10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9월 30일 (금)
잔글
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b>선천 시신경 유두 오목 (optic pit)</b> 은 선천적으로 시신경 유두 내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함몰이 있는 것을 말한다. [[시신경 유두 결손]]과 달리 배아틈새와 관계 없는 위치에 밠애하며 홍채나 망막 맥락막 결손, 전신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다.
'''선천 시신경 유두 오목 (optic pit)''' 은 선천적으로 시신경 유두 내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함몰이 있는 것을 말한다. [[시신경 유두 결손]]과 달리 배아틈새와 관계 없는 위치에 밠애하며 홍채나 망막 맥락막 결손, 전신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다.
== 역학 ==
== 역학 ==
대부분 한 눈에 나타나며, 11,000명 중 한 명의 빈도로 나타나고 대개 산발적으로 발생하나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한 눈에 나타나며, 11,000명 중 한 명의 빈도로 나타나고 대개 산발적으로 발생하나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기도 한다.
8번째 줄: 8번째 줄:
== 장액 황반 박리 ==
== 장액 황반 박리 ==
25~75%에서 장액 황반 박리가 동반되며 주로 30~40세에 발생한다. 때로는 이차적으로 황반 부종과 황반 원공이 동반된다. 유두 오목이 크고 이측에 있을 때 장액 황반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약 25%에서는 자발적으로 재부착되지만 시력 회복 정도는 다양하다. 유두 오목에서 망막내 액체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 논란이 많으나 시신경을 둘러싼 거미막밑 공간에서 나온 뇌척수액으로 추정하고 있다.
25~75%에서 장액 황반 박리가 동반되며 주로 30~40세에 발생한다. 때로는 이차적으로 황반 부종과 황반 원공이 동반된다. 유두 오목이 크고 이측에 있을 때 장액 황반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약 25%에서는 자발적으로 재부착되지만 시력 회복 정도는 다양하다. 유두 오목에서 망막내 액체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 논란이 많으나 시신경을 둘러싼 거미막밑 공간에서 나온 뇌척수액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