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전안부 증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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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양상 ==
== 임상 양상 ==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흐린 시력으로, 대부분 심한 눈통증을 호소하는 감염성 안내염과 감별된다.4,38 세극등 검사에서 눈의 충혈과 염증 소견이 관찰된다. 증상은 수술 후 12~24시간 내에 비교적 급성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는 지연성으로 TASS가 발생했다고 보고되었다. 그람 염색이나 배양 검사에서 세균 등이 검출되지 않는 것이 안내염과 최종 감별되는 점이다.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흐린 시력으로, 대부분 심한 눈통증을 호소하는 감염성 안내염과 감별된다.4,38 세극등 검사에서 눈의 충혈과 염증 소견이 관찰된다. 증상은 수술 후 12~24시간 내에 비교적 급성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는 지연성으로 TASS가 발생했다고 보고되었다. 그람 염색이나 배양 검사에서 세균 등이 검출되지 않는 것이 안내염과 최종 감별되는 점이다.
=== 포도막염 ===
TASS의 동물모델의 방수를 분석하면 프로스타글란딘 E2와 같은 염증 매개 물질이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중증 TASS의 75%는 [[혈액-방수 장벽]]이 파괴되면서 다량의 염증 세포들이 전방으로 유입되어 발생한다. 전방 염증이 심하면 염증 세포들이 쌓여 [[전방 축농]]이 발생하거나 인공수정체 표면 위의 홍채에서 부터 동공까지 섬유소가 형성될 수 있다.
=== 각막 부종 ===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징후는 광범위 각막부종, 양쪽 윤부로 이어지는 각막부종 (limbus to limbus corneal edema) 으로, 각막 내피세포가 전체적으로 손상을 받으면서 발생한다.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각막부종은 범위가 국소적이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국소적인 내피세포 손상은 TECDS 으로 명명한다.
=== 이차 녹내장 ===
초기에 뚜렷한 전안부 염증 소견으로 방수 생성이 저해되고 [[포도막-공막 유출]]이 증가되며 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나,병이 진행되면서 안압이 갑자기 40~70 mmHg 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 독성 물질로 인한 직접적 손상, 혹은 만성 섬유주 염증으로 섬유주 손상이 나타날수 있는데, 이 경우 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이차 녹내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
=== 홍채 ===
초기 단계에는 동공이 산대되어 있을 수 있고, 염증이 홍채의 저산소증을 유발하거나 동공 조임근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홍채가 손상을 받으면 홍채 실질이 얇아지면서 동공이 영구적으로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 유리체, 망막, 공막 ===
일반적으로 후안부에는 특별한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기존의 문헌에서 유리체 흐림, [[낭포 황반부종]], 맥락막 두께 증가등이 보고되었다.


== 감별 진단 ==
== 감별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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