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전안부 증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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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 ===
=== 항생제 ===
=== 마취제 ===
=== 마취제 ===
마취제가 안구 내에서 사용되도록 제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방 내 마취제 주입은 안전성 논란이 있어 왔다. 백내장 수술 시 점안 마취제의 보조수단으로 전방 내에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은 마취제를 주입하면 적은 농도에서는 각막내피에 독성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2% [[리도카인]]이나 [[부피바카인]]은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도 수술 후 심각한 각막 부종과 혼탁을 일으켰다고 보고된 바 있다<ref>Anderson NJ et al. Comparison of preservative-free bupivacaine vs lidocaine for intracameral anesthesia : a RCT and in vitro analysis. ''AJO''. 1999 Apr;127(4):393-402. [https://pubmed.ncbi.nlm.nih.gov/10218691/ 연결]</ref><ref>Guzey M et al. The effects of bupivacaine and lidocaine on the corneal endothelium when applied into the AC at the concentrations supplied commercially. ''Ophthalmologica''. 2002 Mar-Apr;216(2):113-7. [https://pubmed.ncbi.nlm.nih.gov/11919436/ 연결]</ref>. 따라서 마취제를 전방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존제가 없는 것을 사용하고, 적절한 농도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보존제가 없는 1% [[리도카인]] 0.2~0.5mL을 전방 내로 주입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안구내 염색 ===
=== 안구내 염색 ===
오랫동안 안구 내 적색 반사가 불량한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전낭 염색을 위해 [[트리판 블루]]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제네릭 (generic) 트리판 블루 를 고농도로 사용하여 TASS가 발생했던 증례들이 보고되었으며 불순물이 확인된 바 있다<ref>Matsou A et al. Generic trypan blue as possible cause of a cluster of TASS cases after uneventful cataract surgery. ''JCRS''. 2017 Jun;43(6):848-852. [https://pubmed.ncbi.nlm.nih.gov/28732621/ 연결]</ref>. [[인도시아닌 그린]]도 전낭 염색을 위해 사용 되는 안구 내 염색액의 하나이다<ref>Chang YS et al. Comparison of dyes for cataract surgery. Part 2 : efficacy of capsule staining in a rabbit model. ''JCRS''. 2005 Apr;31(4):799-804. [https://pubmed.ncbi.nlm.nih.gov/15899459/ 연결]</ref>. 가루 제형으로 되어 0.25~0.5%의 농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직까지 정형화된 적정 농도, 전방 내 잔존 시간 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완전하게 세척되지 않으면 염색액이 홍채나 전방각에 잔존하기도 하므로 TASS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오랫동안 안구 내 적색 반사가 불량한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전낭 염색을 위해 [[트리판 블루]]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제네릭 (generic) 트리판 블루 를 고농도로 사용하여 TASS가 발생했던 증례들이 보고되었으며 불순물이 확인된 바 있다<ref>Matsou A et al. Generic trypan blue as possible cause of a cluster of TASS cases after uneventful cataract surgery. ''JCRS''. 2017 Jun;43(6):848-852. [https://pubmed.ncbi.nlm.nih.gov/28732621/ 연결]</ref>. [[인도시아닌 그린]]도 전낭 염색을 위해 사용 되는 안구 내 염색액의 하나이다<ref>Chang YS et al. Comparison of dyes for cataract surgery. Part 2 : efficacy of capsule staining in a rabbit model. ''JCRS''. 2005 Apr;31(4):799-804. [https://pubmed.ncbi.nlm.nih.gov/15899459/ 연결]</ref>. 가루 제형으로 되어 0.25~0.5%의 농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직까지 정형화된 적정 농도, 전방 내 잔존 시간 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완전하게 세척되지 않으면 염색액이 홍채나 전방각에 잔존하기도 하므로 TASS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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