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백신 (m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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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백신 (mRNA) 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 정보를 주사하는 방식인 유전자 백신이다.
기전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물질을 암호화한 전령 리보핵산 (messenger ribonucleic acid, mRNA) 형식의 유전 정보를 체내에 주사하면 사람의 세포 내 리보솜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여, 면역세포가 인식하여 항체를 만들어 낸다[1]. 이때 항체를 만드는 B면역세포뿐만 아니라 T면역세포 및 toll-like receptors를 활성화시켜 인터페론 생산을 유도하여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 반응을 일으킨다[1].
효과
백신이 70% 정도의 효과를 보였고 mRNA 기반 백신이 94%로 가장 높은 효능을 보였다[2].
종류
- BNT162b2 (Pfizer®, NewYork, NY, USA) : 미국 화이자 사와 독일 바이오앤테크 (BioNTech) 사가 개발
- mRNA-1273 (Moderna®, Cambridge, UK) : 미국 모더나 사와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가 개발
장점[3]
-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 유전자 제작이 그리 어렵지 않아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mRNA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의 유전 정보를 바꿀 수는 없다.
- 벡터 특이적 반응을 유도하지 않는다.
단점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보관 및 운반 시에 매우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한다[1].
참고
- ↑ 1.0 1.1 1.2 Alderson J, et al; Oxford-Cardiff COVID-19 Literature Consortium. Overview of approved and upcoming vaccines for SARS-CoV-2 : a living review. Oxf Open Immunol. 2021 May 22;2(1):iqab010. 연결
- ↑ Cai C et al.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COVID-19 vaccines. Mol Ther. 2021 Sep 1;29(9):2794-2805. 연결
- ↑ Pardi N et al. mRNA vaccines - a new era in vaccinology. Nat Rev Drug Discov. 2018 Apr;17(4):261-279.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