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사르코이드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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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화) 10:12 판
눈 사르코이드증 (ocular sarcoidosis)
치료
스테로이드
앞포도막염은 스테로이드 점안제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홍채유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절 마비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중간 또는 뒤포도막염의 경우 눈 주변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고려할 수 있다. 결막하, 테논낭하 또는 유리체강내 주사가 가능하다. Biodegradable dexamethasone implant[1]나 sustained release fluocinolone acetonide implant[2]의 경우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심한 포도막염의 경우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재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시력에 위협이 되는 경우에는 methylprednisolone 단기간 정맥 주사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골다공증이나 쿠싱 증후군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장기간 사용은 제한적이다.
전신 면역 억제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할 경우,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항대사제를 대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methotrexate, azathioprine, mycophenolate mofetil 등이 흔히 사용돈!다. T세포 억제제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cyclosporine, tacrolimus 등이 있다.
생물학적 제제
최근 포도막염뿐만 아니라 여러 질환에서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되고 있다. 고전적인 면역 억제제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을 경우 고려해 볼수 있다. TNF-α 억제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infliximab, adalimumab, entanercept, golimumab 등이 이에 해당한다. 0| 중 아달리무맙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포도막염의 치료에 FDA 승인 (2016년) 을 받은 치료제이다.
수술
수술로 염증을 치료할 수는 없다. 포도막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발생한 매체 혼탁을 제거하거나 (백내장, 유리체 혼탁), 유리체 출혈, 이차 녹내장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할 경우 더 심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수술적 치료는 염증이 없이 3개월 가량은 유지 후 고려해야 하며, 수술 전후로 단기간 고용량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고려 할 수 있다.
예후
시력 예후는 염증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환자마다 다르다. 반 이상의 환자에서 양안 20/40 이상의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3]. 기존에 사르코이드증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자에서 안질환이 발병할 경우가 시력 예후가 좋은데 이는 이미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2 비가역적인 시력 손상의 원인은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과 오랜 염증으로 인한 이차적인 황반병증이다. 일부 환자에서 오랜 기간 재발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임을 환자에게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 ↑ Khurana RN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Dexamethasone Intravitreal Implant for Persistent Uveitic CME. Retina. 2015 Aug;35(8):1640-6. 연결
- ↑ Multicenter Uveitis Steroid Treatment (MUST) Trial Research Group; Kempen JH et al. Randomized comparison of systemic anti-inflammatory therapy vs fluocinolone acetonide implant for intermediate, posterior, and panuveitis: the MUST trial. Ophthalmology. 2011 Oct;118(10):1916-26. 연결
- ↑ Edelsten C et al. The ocular and systemic prognosis of patients presenting w sarcoid uveitis. Eye (Lond). 1999 Dec;13 (Pt 6):748-53.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