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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불편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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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택트렌즈|CL]] 관련 건성안 : [[콘택트렌즈|CL]] 착용 이전부터 있었던 건성안이 렌즈 착용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
* [[콘택트렌즈|CL]] 관련 건성안 : [[콘택트렌즈|CL]] 착용 이전부터 있었던 건성안이 렌즈 착용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
== 관리, 치료 ==
== 관리, 치료 ==
인공눈물이나 습윤제, 필수 지방산의 경구 복용, 눈물점 폐쇄, [[사이클로스포린]] 이나 azithromycin 등의 국소 약물은 건성안이 동반된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불편감을 줄일 수 있으며 건조한 환경을 바꾸거나 눈 깜빡임을 올바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CLD를 호소하는 72명 환자를 무작위 배정으로 2주간 국소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면서 12주간 오메가3와 올리브 오일을 복용하고 비교한 연구에서 오메가3가 염증 눈물 내 사이토카인인 IL-17A, IL6 를 감소시켰다는 연구가 있으며 건성안 약제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3% [[디쿠아포솔]]과 2% [[레바미피드]]도 CLD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 임상에서 관리 및 치료는 쉽지 않으며 개인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해결을 해야 한다. 불편감 유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세심한 문진이 필요하다. 환자의 나이와 성별부터 증상이 주로 언제 발생하는지, 착용하는 렌즈의 종류와 재질, 관리 방법, 교환 주기, 사용하는 습윤제의 종류, 착용 시간 및 패턴, 관리 방법 준수 여부, 근무지 환경 상태, 동반 질환, 사용 중인 약물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인공눈물이나 습윤제, 필수 지방산의 경구 복용, 눈물점 폐쇄, [[사이클로스포린]] 이나 azithromycin 등의 국소 약물은 건성안이 동반된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불편감을 줄일 수 있으며 건조한 환경을 바꾸거나 눈 깜빡임을 올바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CLD를 호소하는 72명 환자를 무작위 배정으로 2주간 국소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면서 12주간 오메가3와 올리브 오일을 복용하고 비교한 연구에서 오메가3가 염증 눈물 내 사이토카인인 IL-17A, IL6 를 감소시켰다는 연구가 있으며<ref>Downie LE et al. Modulating CLD w Anti-Inflammatory Approaches : A RCT. ''IOVS''. 2018 Jul 2;59(8):3755-3766. [https://pubmed.ncbi.nlm.nih.gov/30046817/ 연결]</ref> 건성안 약제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3% [[디쿠아포솔]]<ref>Ogami T et al. The Effect of Diquafosol Ophthalmic Solution on Clinical Parameters and Visual Function in SCL-Related Dry Eye. ''Adv Ther''. 2021 Nov;38(11):5534-5547. [https://pubmed.ncbi.nlm.nih.gov/34590267/ 연결]</ref>과 2% [[레바미피드]]<ref>Igarashi T et al. Efficacy of Rebamipide Instillation for CLD w Dry Eye. ''Eye Contact Lens''. 2018 Nov;44 Suppl 2(2):S137-S142. [https://pubmed.ncbi.nlm.nih.gov/29135738/ 연결]</ref>도 CLD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불편감은 지속될 수 있으며 때로는 [[콘택트렌즈|CL]] 사용을 중단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불편감은 지속될 수 있으며 때로는 [[콘택트렌즈|CL]] 사용을 중단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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