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코눈물관 폐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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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너 밸브에 선천성 막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하스너 밸브에 선천성 막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 증상 ==
== 증상 ==
가장 흔한 증상은 단안 또는 양안에 지속되는 눈물 흘림, 점액성 분비물이며, 이차적으로 눈꺼풀의 진무름
가장 흔한 증상은 단안 또는 양안에 지속되는 눈물 흘림, 점액성 분비물이며, 이차적으로 눈꺼풀의 짓무름과 국소적 염증, 결막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ref>Sathiamoorthi S et al.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NLDO. Br J Ophthalmol. 2019 Apr;103(4):527-529.[https://pubmed.ncbi.nlm.nih.gov/29875230/ 연결]</ref>.
 
== 예후 및 치료 ==
== 예후 및 치료 ==
80% 정도에서 눈물 흘림 증상이 생후 1년 전후 시기에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치료로는 눈물주머니 마사지 및 국소 항생제 점안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환아에서  
80% 정도에서 눈물 흘림 증상이 생후 1년 전후 시기에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치료로는 눈물주머니 마사지 및 국소 항생제 점안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환아에서  

2021년 5월 27일 (목) 03:56 판

선천 코눈물관 폐쇄 (congenital nasolacrimal duct obstruction; CNLDO)[1]

역학

신생아 및 영아에서 5~20% 유병률을 가지는 흔한 질환이다[2].

원인

하스너 밸브에 선천성 막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단안 또는 양안에 지속되는 눈물 흘림, 점액성 분비물이며, 이차적으로 눈꺼풀의 짓무름과 국소적 염증, 결막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3].

예후 및 치료

80% 정도에서 눈물 흘림 증상이 생후 1년 전후 시기에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치료로는 눈물주머니 마사지 및 국소 항생제 점안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환아에서

  • 코눈물관 탐침술 : 1세 이하에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보고되며,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환아에서의 코눈물관 탐침술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지만, 몇몇 연구에서는 탐침술이 1세 이상의 나이 많은 환아에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첫 번째 코눈물관 탐침술에 효과가 없는 경우 재시술의 성공률은 11.1~100% 까지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 실리콘관 삽입술
  • 풍선관 코눈물관 확장술
  • 눈물주머니-코안 연결술

등의 침습적 시술을 단계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참고

  1. 성형안과학 제 4판, 2022 (대한 성형안과 학회, 도서출판 내외학술)
  2. MacEwen CJ et al. Epiphora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Eye (Lond). 1991;5 (Pt 5):596-600. 연결
  3. Sathiamoorthi S et al.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NLDO. Br J Ophthalmol. 2019 Apr;103(4):527-529.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