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맥락막 상강 출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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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다형 : 전사분역에 출혈이 존재하며 접촉 맥락막을 보이기도 하여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방 형성술 및 출혈의 배출 등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 * 과다형 : 전사분역에 출혈이 존재하며 접촉 맥락막을 보이기도 하여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방 형성술 및 출혈의 배출 등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 ||
== 술 전 위험 인자 == | == 술 전 위험 인자 == | ||
고령 | * 고령 | ||
* 무수정체안, 고도 근시: 맥락막 삼출을 형성할 수 있는 안내 용적이 보다 더 크고, 약해진 혈관들을 지지해줄 유리체 및 공막 지지층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더 위험하다. | |||
* 고혈압 | |||
* 전신 마취 : 술 후 구토나 기침으로 인해 상공막 정맥압을 상승시키고 저안압안에서 안구 내 압력전달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출혈을 조장할 수 있다. | |||
* 술 중 FU 사용 | |||
* 수술 후 저안압 : 한 연구에서는 토끼실험을 통해 이러한 위험인자들 중 술 후 저안압에 의한 지연형 맥락막상강 출혈의 기전을 조직학적으로 4단계에 걸쳐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저안압에 의해 맥락막 모세혈관층의 충혈이 나타나고, 두 번째로 후극부 맥락막 상강의 삼출소견을 보이며 다음으로 맥락막과 모양체 혈관들의 신장 및 째짐으로 인해 모양체기저부에서 째진 혈관들로부터 혈액이 배출되게 된다는 것이다. | |||
* 전방 소실 | |||
* 장액 맥락막 박리 | |||
== 증상 == | == 증상 == | ||
* 급성의 심각한 안통 : 맥락막 상강 출혈에 의한 모양세 신경의 신장으로 나타난다. | |||
* 동반된 시력 저하 | |||
* 안압 상승, 전방 소실 | |||
== 임상 소견 == | == 임상 소견 == | ||
전방은 얕거나 소실되어 있고 광범위한 맥락막 박리의 소견을 보인다. | 전방은 얕거나 소실되어 있고 광범위한 맥락막 박리의 소견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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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응고된 혈액이 용해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보통 14일 정도면 응고된 혈액이 용해된다. | 모든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응고된 혈액이 용해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보통 14일 정도면 응고된 혈액이 용해된다. | ||
== 수술적 치료 == | == 수술적 치료 == | ||
공막 절개를 통해 출혈을 제거하는 것이며, 유리체가 끼어 있거나 유리체-망막 유착이 있는 경우는 유리체 절제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 공막 절개를 통해 출혈을 제거하는 것이며, 유리체가 끼어 있거나 유리체-망막 유착이 있는 경우는 유리체 절제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전방 및 유리체강 재형성술시에는 평형염액보다는 히알루론산 나트륨을 이용 시 효과가 좋았고 특히 유리체강내 주입 시 맥락막 박리를 안정화시키고 망막 유착을 분리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
== 예후 및 합병증 == | == 예후 및 합병증 == | ||
대개 예후는 불량하며 망막 박리가 동반되어 있거나 광범위한 맥락막 상강 출혈이 있는 경우 매우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 대개 예후는 불량하며 망막 박리가 동반되어 있거나 광범위한 맥락막 상강 출혈이 있는 경우 매우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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