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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효과가 미미한 약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반동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권장하고 일상적인 유발 인자 (와인, 초콜릿) 는 피하도록 한다. 두통 일기를 작성하게 하여 두통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
* 비스테로이드 계통의 항염 치료제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 * 비스테로이드 계통의 항염 치료제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 ||
* serotonin 5-HT IB/ID 수용 촉진제 (triptan) : 혈관 작용 펩티드의 분비를 억제하며 혈관 수축과 뇌간에서의 동통 경로를 차단하여 편두통 발작을 멈춘다. | * serotonin 5-HT IB/ID 수용 촉진제 (triptan) : 혈관 작용 펩티드의 분비를 억제하며 혈관 수축과 뇌간에서의 동통 경로를 차단하여 편두통 발작을 멈춘다. | ||
* ergot, opioid | * ergot, opioid | ||
== 예방 == | == 예방 == | ||
methysergide, propranolol, timolol, divalproex sodium | 편두통의 발생 횟수가 너무 많거나, 이에 대한 약제의 반동 현상이 우려되거나, 치료제를 사용하여도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거나, 치료제의 금기에 해당하여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예방적 치료를 고려한다. 예방 약제로 methysergide, propranolol, timolol, divalproex sodium 등을 사용한다. | ||
{{참고|신경안과}} | |||
2022년 6월 5일 (일) 16:09 기준 최신판
편두통 (migraine)
역학
30~45세에 많이 발생하고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흔하다. 사춘기 전에는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나 사춘기가 지나면 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초경 후에 증가하고 폐경 후부터 감소한다. 경제 사정이 좋은 집단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는 이들이 의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분류
- 조짐 편두통 (migraine with aura)
- 무조짐 편두통 (migraine without aura)
- 안근 마비 편두통 (ophthalmoplegic migraine)
- 망막 편두통 (retinal migraine)
치료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효과가 미미한 약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반동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권장하고 일상적인 유발 인자 (와인, 초콜릿) 는 피하도록 한다. 두통 일기를 작성하게 하여 두통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비스테로이드 계통의 항염 치료제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 serotonin 5-HT IB/ID 수용 촉진제 (triptan) : 혈관 작용 펩티드의 분비를 억제하며 혈관 수축과 뇌간에서의 동통 경로를 차단하여 편두통 발작을 멈춘다.
- ergot, opioid
예방
편두통의 발생 횟수가 너무 많거나, 이에 대한 약제의 반동 현상이 우려되거나, 치료제를 사용하여도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거나, 치료제의 금기에 해당하여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예방적 치료를 고려한다. 예방 약제로 methysergide, propranolol, timolol, divalproex sodium 등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