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졸라미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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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M 50mg 경구 용량이 [[아세타졸라미드|acetazolamide]] (AZM) 250mg 경구 용량보다 약간 더 적은 안압 하강을 얻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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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5mg을 2번 복용하는 용량에서 50mg을 하루에 2번, 그리고 최대 100mg을 하루 3번까지 증량할 수 있다. | 하루에 25mg을 2번 복용하는 용량에서 50mg을 하루에 2번, 그리고 최대 100mg을 하루 3번까지 증량할 수 있다. | ||
== 장점 == | |||
분배 계수가 더 좋아서 전신적 흡수가 더 잘 되고 안조직으로 더 잘 들어간다. 55%만 혈장 단백에 결합되기 때문에 AZM에 비해 더 적은 양으로도 섬모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AZM의 혈청 내의 반감기가 4시간인 데 비해 MZM의 혈청 내 반감기는 15시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매 12시간보다 더 자주 투여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1일 2회 복용은 AZM의 경우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 신장으로 배설되는 비율이 25%이고 대부분 간장 대사를 거치므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의 사용이 덜 제한적이다. | |||
== 부작용 == | |||
설폰아미드계 약물은 특이 반응으로 섬모체 부종을 유발하여, 수정체-홍채 가로막을 전방으로 이동시켜 전방각 폐쇄에 의한 급성 안압 상승 및 급성 근시를 일으킬 수 있다<ref>Lee GC et al. Bilateral ACG induced by sulphonamide-derived medications. ''Clin Exp Ophthalmol''. 2007 Jan-Feb;35(1):55-8. [https://pubmed.ncbi.nlm.nih.gov/17300572/ 연결]</ref><ref>Panday VA et al. Review of sulfonamide-induced acute myopia and bilateral AACG. ''Compr Ophthalmol Update''. 2007 Sep-Oct;8(5):271-6. [https://pubmed.ncbi.nlm.nih.gov/18201514/ 연결]</ref>. | |||
{{참고}} | |||
[[분류:녹내장]] |
2022년 2월 18일 (금) 04:40 기준 최신판
메타졸라미드 (methazolamide, MZM)[1] 는 탄산 탈수효소 억제제로 경구 안압 하강제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며, 설폰아미드계에 속한다.
종류
- 메조민 (Mezomine) 정 (BC월드제약)
효과
MZM 50mg 경구 용량이 acetazolamide (AZM) 250mg 경구 용량보다 약간 더 적은 안압 하강을 얻는다.
과정 또는 용법
하루에 25mg을 2번 복용하는 용량에서 50mg을 하루에 2번, 그리고 최대 100mg을 하루 3번까지 증량할 수 있다.
장점
분배 계수가 더 좋아서 전신적 흡수가 더 잘 되고 안조직으로 더 잘 들어간다. 55%만 혈장 단백에 결합되기 때문에 AZM에 비해 더 적은 양으로도 섬모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AZM의 혈청 내의 반감기가 4시간인 데 비해 MZM의 혈청 내 반감기는 15시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매 12시간보다 더 자주 투여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1일 2회 복용은 AZM의 경우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 신장으로 배설되는 비율이 25%이고 대부분 간장 대사를 거치므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의 사용이 덜 제한적이다.
부작용
설폰아미드계 약물은 특이 반응으로 섬모체 부종을 유발하여, 수정체-홍채 가로막을 전방으로 이동시켜 전방각 폐쇄에 의한 급성 안압 상승 및 급성 근시를 일으킬 수 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