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술후 안내염: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b>술후 안내염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b> 은 백내장 수술 후 드물게 발생하긴 하나, 일단 발생하면 굉장히 무서운 합병증을 초래한다. 만...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0번째 줄: 10번째 줄:
== 임상 소견 ==
== 임상 소견 ==
전안부 검사 시 결막의 충혈과 결막 부종, 심한 전방 염증, [[전방 축농]], 구심성 동공 반사 소실, 안저 반사의 소실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원인균이 streptococci, clostridia, bacilli인 경우 각막 고리 모양 궤양 (corneal ring ulcer) 이 나타날 수 있으며, Clostridia 의 경우에는 드물게 전방에 기포가 보일 수도 있다.
전안부 검사 시 결막의 충혈과 결막 부종, 심한 전방 염증, [[전방 축농]], 구심성 동공 반사 소실, 안저 반사의 소실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원인균이 streptococci, clostridia, bacilli인 경우 각막 고리 모양 궤양 (corneal ring ulcer) 이 나타날 수 있으며, Clostridia 의 경우에는 드물게 전방에 기포가 보일 수도 있다.
== EVS 지침 ==
[[EVS]]는 연구 결과들로 술후 안내염 환자에 있어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을 제공하였따. 그러나 임상적인 판단은 증례별로 판단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br}}초기 치료는 눈의 멸균을 목적으로 한 유리체강내, 점안용, 경구용 항생제의 동시 사용이다. 대부분의 망막 전문의들은 유리체강내 항생제 주입이 좋은 결과를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내염의 초기 치료로 추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 유리체강내 주사 ===
* vancomycin 1mg/0.1ml NS (normal saline)
* ceftazidime 2.5mg/0.1ml NS
* dexamethasone 400㎍/0.1ml NS (부가 치료로 고려)
* penicillin 알러지가 있을 경우 ceftazidime을 대체하여 amikacin 0.4mg/0.1ml water
=== 점안제 ===
* 환자가 4세대 [[플루오로퀴놀론|퀴놀론]]을 점안 중이라면 vancomycin 25~50mg/ml 와 gentamicin 11~14㎍/ml 를 1시간 간격으로 점안
* 환자가 4세대 퀴놀론을 점안하고 있지 않다면 위의 vancomycin, gentamicin과 함께 gatifloxacin 0.3% 또는 moxifloxacin 0.15% 를 1시간 간격으로 점안
* [[스코폴라민|scopolamine]] 0.25% 하루에 2회 점안
*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acetate]] 1% 1시간 간격 점안
=== 경구제 ===
* moxifloxacin 또는 gatifloxacin 400mg 하루에 한 번
== 예방 ==
술전에 5% povidone
{{참고|백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