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포도막염

Smil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12일 (목) 02:27 판 (→‎검사)

특발성 포도막염 (idiopathic uveitis)[1][2]

분류

  • 해부학적 위치 : , 중간, 뒤, 전체
  • 발병 : 서서히, 갑자기
  • 중증도 : 경함, 중등도, 심함
  • 형태 : 급성, 재발성, 만성
  • 기간 : 일시적 (≤3개월), 지속적 (>3개월)
  • 임상 병리학 : 육아종성, 비육아종성
  • 인구학적 특성 : 나이, 성별, 인종
  • 관련 특징 : 관절 호소 증상, 폐 호소 증상, 피부 발진, 위장관

검사

시력과 펜라이트 검사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교정 시력뿐 아니라 소공 시력 또한 유용한데, 소공 시력으로 저하가 있다면 황반 질환일 가능성이 많다. 포도막염 환자에서는 낭포 황반부종 (CME) 이 가장 혼한 황반 질환이므로, 소공 시력으로 시력 감소를 보이면 CME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펜라이트 검사로는 구심 동공운동 장애를 알아낼 수 있는데 이는 베체트병에서 특히 흔히 발생하는 페쇄성 혈관염으로 인해 생긴다,또한 펜라이트 검사로 급성 홍채섬모체염의 특징인 섬모체 충혈 및 동공 축동도 알아낼 수 있다.

눈꺼풀 및 결막을 세극등으로 검사하면 육아종 및 결절을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전안부 검사에서 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막 검사이다, 각막 침착물의 특징 및 위치름 검사해야 하는데, 육아종성 각막 침착물은 크고 번들거리며 혼히 융합해 있다. 이러한 육아종성 각막 침착물은 단독 소견으로 사르코이드증과 같은 육아종성 포도막염을 진단 내릴 수는 없지만 진단 가능성을 높여주는 소견이다. 대부분의 포도막염에서 각막 침착물은 아래 1/3 각막 내피세포 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산재해서 방사상을 띤다면 거대세포 바이러스 망막염, 폭스 홍채 이색 섬모체염,단순포진 각막포도막염 중 하나로 감별 진단할 수 있다. 각막 지각도 감소되어 있다면 단순포진 각막포도막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반면 전안부 검사 중 양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의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방수 흐림과 염중 세포에 등급을 매길 수 있는데, 염증 세포가 더 재현성이 높고 유용하다. The Standardization of Uveitis Nomenchture (SUN) Working Group의 등급 체계는 아래와 같다[3]. 그러므로 홍채섬모체염에서 치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준도 주로 전안부의 염증 상태이다.

표. SUN 의 등급 체계
등급 세포 방수 흐림
0 전혀 없음
trace 1~5
1+ 6~15 아주 근소함
2+ 16~25 중등도 (홍채, 수정체 투명)
3+ 26~50 현저함 (홍채, 수정체 흐림)
4+ >50 심함 (섬유소, 삼출 방수)

치료

참고

  1.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
  2.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3. Jabs DA et al; SUN Working Group. Standardization of uveitis nomenclature for reporting clinical data. Results of the First International Workshop. AJO. 2005 Sep;140(3):509-16.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