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혈청
정상 눈물에는 활성 단백과 다양한 성장 인자가 존재하는데, 자가 혈청 (autologous serum; AS)[1] 내에도 눈물과 유사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한 건성안 치료에 이용된다.
포함 성분
기능
기존 연구에서 자가 혈청은 심한 건성안 증상과 징후를 호전시키며[4], 굴절 교정 수술 후 발생한 건성안에서 인공 눈물에 비해 로즈 벵갈 염색 정도와 눈물막 파괴 시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속 각막 상피 결손의 치료에 이용되며[5], 알부민 성분이 각막과 결막 상피의 세포 자멸사를 억제한다.
보관
방부제가 없이 냉동 보존하여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Tsubota[4][5]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EGF, TGF, 비타민 A가 20% 와 100% 자가 혈청 점안액의 경우 4℃에서 1개월간 보존되었고, -20℃에서 최소 3개월간 보존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국내의 연구[6]에서도 4℃ 냉장 보관 상태로 자가 혈청 점안액을 사용하였으며 1개월 이상 치료할 경우에는 새로이 점안액을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참고
- ↑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
- ↑ van Setten GB et al. EGF is a constant component of normal human tear fluid. Graefes Arch Clin Exp Ophthalmol. 1989;227(2):184-7. 연결
- ↑ Gupta A et al. TGF-β1 and β2 in human tear fluid. Curr Eye Res. 1996 Jun;15(6):605-14. 연결
- ↑ 4.0 4.1 Tsubota K et al. Treatment of dry eye by AS application in Sjögren's syndrome. BJO. 1999 Apr;83(4):390-5. 연결
- ↑ 5.0 5.1 Tsubota K et al. Treatment of persistent corneal ED by AS application. Ophthalmology. 1999 Oct;106(10):1984-9. 연결
- ↑ 한명수 외, 각막 미란에서 자가 혈청 점안의 치료 효과, JKOS 2004, 45(10):1639-1644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