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환자가 1~2분간 한 눈의 동공이 뒤틀렸다가 좋아진다고 보고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약간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며 살짝 흐리게 보인다. 거울을 보면 동공이 한 방향으로 올챙이 꼬리 모양처럼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올챙이 모양 동공 (tadpole shaped pupil)'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 주간 하루에도 수 차례 나타날 수 있으며 저절로 소실되고 다시 수 개월 뒤에 재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