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모양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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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환자가 1~2분간 한 눈의 동공이 뒤틀렸다가 좋아진다고 보고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약간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며 살짝 흐리게 보인다. 거울을 보면 동공이 한 방향으로 올챙이 꼬리 모양처럼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올챙이 모양 동공 (tadpole shaped pupil)[1]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인
원인은 불명확하며, 24%에서 부분적인 절후 호너 증후군이 관찰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반복된 교감신경 자극이 홍채의 일부분을 불균등하게 당긴다고 한다[2].
경과
수 주간 하루에도 수 차례 나타날 수 있으며 저절로 소실되고 다시 수 개월 뒤에 재발할 수 있다. 나중에는 강도가 약해지고 재발하지 않게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