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이드

마카이드 주 (Maqaid injection)[1] (한미제약, 서울, 대한민국) 는 계면활성제와 보존제가 없는 트리암시놀론 (TA) 으로 유리체내 주사용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제제이다. 2022년 상반기 76억원 (아이큐비아 기준) 의 매출을 올렸다.

용해 상태에서 TA의 입자 모양이 기존의 보존제가 포함된 것과 다르고, 보존제가 없기에 안구 내 약동학이나 효과와 안정성이 기존의 보존제가 있는 TA 제제와 다를 수 있다[2].

3026d727-0047-40d9-a90f-08c6cc13419e.jpg
한미약품

성분

트리암시놀론 (triamcinolone acetonide) 40mg / 1 vial

가격

69,599원/병

적응증

인정 기준[3]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 급여를 인정하며, 동 인정 기준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당뇨병성 황반 부종

  • 투여 대상 : 최단 중심 망막 두께 ≥ 300 ㎛
  • 재투여는 최소 3개월 이상 간격으로 투여하되,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치료 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만 시행

라니비주맙, 애플리버셉트, 파리시맙, 브롤루시주맙 주사제와 병용 투여는 급여로 인정하지 아니함

장점

분말 형태로 보관되어 있어 수술 중 사용 직전에 생리식염수 또는 안 관류액을 주입하여 사용하며, 추가적인 보존제 및 유화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투명 기름방울 모양 잔존물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적거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입자의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유리체 및 내경계막의 시각화에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2. 이창환 등, 망막 정맥폐쇄에서 베바시주맙에 불응성인 황반부종에 대한 무보존제 트리암시놀론 주입술의 효과, JKOS 2018;59(8):730-737 연결
  3.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24-130호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