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마비
안면 마비 (facial palsy)[1]
원인
증상
운동신경섬유의 차단은 눈둘레근의 약화를 유발하여 눈을 감을 수 없게 되고, 눈꺼풀겉말림, 눈꺼풀후퇴, 눈물배출펌프기능의 약화 등을 초래한다. 얼굴 신경 마비 후 건성안이나 각막염, 반사성 눈물흘림, 눈꺼풀 위치 이상 등의 안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의 심한 정도는 마비 정도와 환자의 연령에 좌우된다.
치료
각막 노출이 발생하면 인공 눈물 성분의 안약이나 안연고를 자주 투여하여야 한다. 밤에 잠자기 직전 안연고를 눈에 넣은 후 주방용 랩 같은 얇은 비밀로 덮어주면 잠자는 동안 각막 노출을 예방할 수 있다. 밤에 접착 테이프로 눈꺼풀을 붙이는 것은 잠자는 동안 눈꺼풀이 열리게 되면 접착 테이프라 각막을 문지를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안경이나 moist chamber도 도움이 된다. 내과적 치료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거나, 오래 지속될 것 같으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회복
손상 후 정상적인 얼굴 신경 재생의 기전은 신경 축삭의 근위 말단부 종창이 발생하고 신경집 세포가 길게 증식한 후에 축삭 재생이 랑비에 결절로부터 손상부의 원위쪽으로 일어나면서 신경 재생이 발생하는 것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