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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환자에서 시력 저하, 광시증, 여러 형태의 시야 결손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별 치료 없이 3~10주 사이에 자연 회복된다. 안저 검사에서 관찰되는 <span style='color:blue;'>망막 색소상피와 망막 심층부에 위치한 다수의 백색 반점</span>이 특징적이며, 크기는 100~200㎛로 크지 않다. 또한 이런 반점들은 주로 황반부 주변에 몰려 있으며 주 혈관궁을 벗어난 부위의 주변부 망막에서는 그 수도 줄어들며 경계도 분명해진다. 수주 후에는 반점들은 완전히 사라지며, 일부 색소 침착이나 반흔이 남기도 한다. | 대부분의 환자에서 시력 저하, 광시증, 여러 형태의 시야 결손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별 치료 없이 3~10주 사이에 자연 회복된다. 안저 검사에서 관찰되는 <span style='color:blue;'>망막 색소상피와 망막 심층부에 위치한 다수의 백색 반점</span>이 특징적이며, 크기는 100~200㎛로 크지 않다. 또한 이런 반점들은 주로 황반부 주변에 몰려 있으며 주 혈관궁을 벗어난 부위의 주변부 망막에서는 그 수도 줄어들며 경계도 분명해진다. 수주 후에는 반점들은 완전히 사라지며, 일부 색소 침착이나 반흔이 남기도 한다. | ||
== 검사 | == 검사 == | ||
* FA : 급성기 때 초기에는 병변과 동일하게 과형광이 나타나며 후기에는 병변들과 시신경 유두부가 염색되어 나타난다. | * FA : 급성기 때 초기에는 병변과 동일하게 과형광이 나타나며 후기에는 병변들과 시신경 유두부가 염색되어 나타난다. | ||
* ICGA : 초기에는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다가 후기에는 병변 부위보다 큰 저형광의 반점들이 나타난다. 진단에는 FA보다 더 유용한데, 저형광 반점들이 안저 검사와 FA에서 관찰되는 것보다 더 많이 발견되며, 더 오랜 기간 관찰되기 때문이다. 반점들은 회복 후에는 사라진다. | * ICGA : 초기에는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다가 후기에는 병변 부위보다 큰 저형광의 반점들이 나타난다. 진단에는 FA보다 더 유용한데, 저형광 반점들이 안저 검사와 FA에서 관찰되는 것보다 더 많이 발견되며, 더 오랜 기간 관찰되기 때문이다. 반점들은 회복 후에는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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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 : 활성기에는 과형광병변이 관찰되며 회복되면서 과형광이 소실되어 경과 관찰이나 재발진단에 유용하다. 안저검사보다 병변의 변화를 용이하게 관찰하게 하여 진단과 경과 관찰 재발 확인에 도움이 된다. | * AF : 활성기에는 과형광병변이 관찰되며 회복되면서 과형광이 소실되어 경과 관찰이나 재발진단에 유용하다. 안저검사보다 병변의 변화를 용이하게 관찰하게 하여 진단과 경과 관찰 재발 확인에 도움이 된다. | ||
* VF : 다양한 형태의 이상 소견을 보이는데 암점의 확대가 가장 흔하다. | * VF : 다양한 형태의 이상 소견을 보이는데 암점의 확대가 가장 흔하다. | ||
* ffERG : α파와 조기 시세포 전위가 감소된 것을 관찰할수 있고, 이는 광수용체 외절의 관련성을 의미한다. | |||
* 국소 ERG : 진동 소파 전위의 지연 회복이 관찰되어 일부 망막내층의 침범 가능성도 제시된다. | |||
* mfERG : 암점과 일치하는 국소적인 감소를 보이고 ffERG에 비해 예민도가 높으며 국소적인 망막기능을 지형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 |||
== 예후 및 합병증 == | == 예후 및 합병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