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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포도막염 환자는 반드시 산동해서 후안부를 검사해 야 한다. 유리체에 현저한 염증이 있다면 중간 혹은 뒤 포도막염이 같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망막도 검사해 톡소포자충증, 달렌-푹스 소결절 혹은 망막염과 같은 염증 병변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고, [[낭포 황반부종]]이 있는지 황반부를 주의 깊게 검사해야 한다. 전안부의 심한 염중의 일부로 혹은 [[다발 경화증]]이나 육아종성 질환의 일부로 시신경 염중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안내 이물, 종양, 망막박리 등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후안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 앞포도막염 환자는 반드시 산동해서 후안부를 검사해 야 한다. 유리체에 현저한 염증이 있다면 중간 혹은 뒤 포도막염이 같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망막도 검사해 톡소포자충증, 달렌-푹스 소결절 혹은 망막염과 같은 염증 병변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고, [[낭포 황반부종]]이 있는지 황반부를 주의 깊게 검사해야 한다. 전안부의 심한 염중의 일부로 혹은 [[다발 경화증]]이나 육아종성 질환의 일부로 시신경 염중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안내 이물, 종양, 망막박리 등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후안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 ||
== 검사 == | |||
== 치료 == | == 치료 == | ||
앞포도막염 단독에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주요 치료법이다. 먼저 스테로이드를 며칠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한 후 천천히 감량해 중단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반응한다면 몇 주 후 치유될 수 있다. 전방내 염증 세포가 없으면 비활동성인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를 끝낸 후 3개월 이상 비활동성 상태를 유지하면 관해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r4 />. 반면 만성 앞포도막염에서는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저용량 치료가 필요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전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앞포도막염 단독에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주요 치료법이다. 먼저 스테로이드를 며칠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한 후 천천히 감량해 중단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반응한다면 몇 주 후 치유될 수 있다. 전방내 염증 세포가 없으면 비활동성인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를 끝낸 후 3개월 이상 비활동성 상태를 유지하면 관해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r4 />. 반면 만성 앞포도막염에서는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저용량 치료가 필요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전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